연애 스토리/여자편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들 호감 신호

인연이란 2022. 11. 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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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알아보는 방법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혹시 호감이 가거나 마음에 든 남자가 있으신가요? 그 남자의 외모가 마음에 들었을 수도 있고 성격, 친절 혹은 유머 심지어는 사소한 행동에도 마음이 갈 수가 있습니다.

 

진짜 마음이 생긴다는 건 한순간이거든요.

 

그 사람 옆에선 괜스레 어색해진다거나 떨어져 있으면 생각이 난다거나 하면 그 사람에게 깊은 호감을 느끼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과연 그 남자도 나한테 똑같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지 좋아하고 있는 건지 뭔지 알아보는 방법 크게 3가지를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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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정과 행동에서 이미 드러난다.

아무리 마음을 잘 숨기는 포커페이스라고 하더라도 음성이나 행동 표정까지 숨길 수는 없습니다. 그 남자를 유심히 관찰해 보세요.

 

백이면 백 남자들은 마음에 둔 이성을 대할 때랑 다른 사람을 대할 때랑 같을 수 없어요. 그렇지만 그 차이는 남자마다 정말 다르기 때문에 좋아하는 남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찾으셔야 합니다.

 

대표적인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어느 자리가 있어요. 근데 그 자리에서 항상 분위기를 띄울 줄 알고 굉장히 유쾌한 데다가 활발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이 사람 주변에는 늘 사람들이 끊이지 않아요.

남자도 많지만 여자도 많고 이야기를 할 때 여자 이야기 여자 사진 등 이런 이야기도 잘하고 그런 남자가 있다고 합시다.

그런 남자를 보며 '이렇게 여자를 잘 알 것 같고 여자가 많을 것 같은데 나를 좋아할까?'라는 생각을 혹시 하셨다면, 네 그 남자도 여러분을 좋아할 수 있어요.

다른 여자도 여자들이지만, 여러분도 여자잖아요? 남자라는 게 절대 여자를 두고 수직적으로 순위를 매기지 않아요. 매력이 전혀 없다고 느끼는 여자는 제외하고요.

여자마다 각자의 매력이 있다고 남자들은 생각해요.

 

매력에는 여러 종류가 있죠.

 

귀여운 매력, 섹시한 매력, 청순한 매력, 보호본능을 일이 키는 매력 등등 여러분도 그 남자한테는 또 한 명의 매력 있는 여자예요.

 

그러니까 걱정은 덜어 놓으셔도 됩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지내다 보면 한 번은 그 남자와 여러분 단 둘이 있는 시간이 있을 거예요.

 

둘이서 얘기하게 되는 순간 단 둘이 있는 거라고 해서 거창하게 분위기를 잡고 그런 게 아니에요.

 

그런 게 아니라 만약 그 사람과 같은 학교예요 그러면은 학교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도 예가 될 수 있어요. 여러분에게 호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평소처럼 장난을 친다거나, 위트 있는 말을 건넬 거예요. 그런데 남자가 마음이 있다면? 그 남자답지 않게 오히려 숙맥이 돼요. 평소 모습과는 다른 어색함을 느낄 거예요. 하지만 단 한 번으로는 단정 지을 수 없어요. 

또 다른 예를 들어볼게요. 만약에 여기가 술자리 라면? 여러 사람끼리 같이 자리하는 상황이에요. 둘이서 담배를 피우러 나가는 상황이 분명히 올 거예요. 

 

그럴 때 사람이라는 게 술이 들어가면 굉장히 솔직해져요 근데 담배 피우는 자리에서 그 남자가 말이 없어진다거나 두서없는 얘기를 늘어놓는다거나 당신을 세심하게 걱정해준다거나 그러면 이건 100% 호감이 있다고 보셔도 돼요. 

이게 첫 번째 '표정이나 행동에서 드러난다'입니다.

 

2. 나를 다른 사람보다 의식한다.

여자분들은 특히나 더 공감하실 거예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나도 모르게 눈이 가고 그 사람을 향해있는 거 말입니다. 남자들도 비슷해요.

 

막 대놓고 여러분을 쳐다보진 않지만 그 사람과 다른 사람보다 자주 눈이 마주친다거나 나한테 유독 장난을 좀 더 많이 친다거나 나를 대할 때 좀 더 조심스럽다. 그럼 그린 라이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호감 신호의 '겉으로 드러난다.'의 연장선인데 첫 번째는, 나를 대하는 큰 행동이 달라지는 거라면 두 번째는, 나를 대하는 작은 행동(마음)이 달라지는 거예요.

 

다른 사람과 마음이 다르니까 당연히 더 의식하게 되고 의식한다는 건, 그만한 마음이 있다는 증거인 거예요. 남자는 호기심의 동물이랍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관심이 있다면, 신경을 곤두세우고 집중을 해요.

그 남자와 접촉이 많아진다거나 눈이 마주친다거나, 나를 대하는 행동이 조심스럽다면? 이것 역시도 호감 신호로 보셔도 될 것 같아요.

 

3. 기술적인 방법, '넌 이상형이 어떻게 돼?'라고 묻기

이건 절대로 그 남자와 자연스러운 관계에서 물어보셔야 합니다. 그 남자랑 친하지도 않고, 어색한 사이인데 다짜고짜 물어보시면 뒷 일은 알아서 책임지시는 걸로 할게요. 

술자리에서 물어보시면 효과는 더 좋아요. 재미있게 놀다가 분위기 따라, 자연스럽게 물어보는 거예요. 

 

'넌 이상형이 어떻게 돼?' 그럼 이런 여자, 저런 여자 등 본인의 이상형을 말하겠죠? 그러면 그때 그냥 무시합시다. 이게 무슨 말이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우리가 집중할 건 따로 있어요.

 

첫째, 진지하게 이야기하는가?
둘째, 남들도 있지만 나를 의식하며 말하는가?
셋째,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하다 흐름이 나로 돌아온다?

첫째 > 둘째 > 셋째로 갈수록 더욱 강한 호감 신호라고 보시면 돼요.

상대한테 이상형을 묻는다는 것 자체가 '나는 너 좋은데, 너는 어때?'를 무의식적으로 돌려 말하는 거예요. 남이 들었을 때는 전혀 이상하게 안 들려요. 근데, 본인이 들었을 때는 굉장히 관심도가 높은 질문이에요.

 

예를 한번 들어볼게요. 여러분들이 화장품을 사러 들어갔어요. 직원이 오더니 '피부 타입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어봐요. 만약 여러분이 화장품을 꼭 사야겠다 생각하고 들어간 거면 그 질문에 성실히 나의 피부 타입에 대해 설명하겠죠.

 

근데 만약 전혀 구매할 생각이 없다면? 그냥 관심조차 없겠죠. 대답도 회피하고요. 남자한테도 이상형을 물어봤을 때 진지하게 말을 한다거나, 나를 의식한다거나, 눈치를 보고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흘러간다거나 그러면 진짜 100% 호감이 있으며, 좋아하는 겁니다.

간혹, 이상형을 물어봤을 때 남자가 '왜? 여자 소개시켜 주려고?' 이렇게 말하는 남자 많이 있습니다. 이건 그냥 거르세요. 호감 있는 여성에게는 이런 말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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