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스토리/여자편

남자의 호감인지 나를 좋아하는 감정인지 정확하게 아는 방법

인연이란 2022. 10. 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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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과 좋아함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아보자

호감에서 좋아하는 감정으로 발전이 되면 남자는 "사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즉 여러분이 헷갈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는 겁니다. 상대방이 나를 여자로 보는 게 분명하고 호감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좋아하는지를 정확하게 구분을 하려면 남자가 여자와 사귀고 싶을 때 감정이나 신호를 잘 캐치해야 합니다. 

 

남자가 나에게 호감인지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

 

남자의 사귀고 싶다는 감정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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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 보이려는 노력을 넘어선 맞춰주는 노력

여러분에게 호감만 가질 뿐이라면 그저 여러분을 위해서 맞춰주려는 노력은 하지 않을 겁니다. 

 

"근데 원래 잘 맞춰주고 배려도 잘하는 사람이라면 그걸 어떻게 알아요?"

핵심을 조금 더 날카롭게 다듬어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기억해야 할 딱 하나의 포인트는 그 사람이 원래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여러분'만'을 위해서 맞춰주는 행동이 있냐 없냐를 보고 판단하시는 거예요.

 

단순하게 '호의와 호감'을 구분하는데 있어서는 그 상대방이 가진 것 안에서 모든 사람에게 베푸는지 아니면 특정한 사람에게 베푸는지가 굉장히 중요해요.

 

하지만 '호감과 좋아함'을 구분하는데 있어서는 그 사람이 '가진 것' 안에서 여러분에게 주는지 아니면 그 사람이 '가지지 않은 것'을 주는지가 굉장히 핵심입니다.

 

사람은 누구나가 달라요.

 

여러분은 이해할 수 없지만 누구는 이해할 수 있는 게 있을 테고 내가 가지지는 않았지만 남들이 가진건 분명 또 있을 거란 말이에요.

 

똑같아요. 여러분과 그 남자 사이에 있어서도 여러분이 이해하는 범주가 있을 테고 그 남자가 이해하는 범주가 분명히 다를 거란 말입니다.

 

그 안에서 그 남자가 여러분을 이해 하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맞춰주려고 노력하는가? 없는 걸 만들어서라도 주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이 두 가지가 있다면 100% 호감을 넘어서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죠. 여사친과의 연락적인 부분이에요.

 

여러분은 그 남자와 이야기를 하다가 은연 중 여사친에 관한 얘기가 나온 거예요. 

 

여러분은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딨냐 여사친이랑 연락을 왜 해?" 이렇게 생각하지만 남자는 "남녀 사이에도 친구 가능하지 연락하는 게 뭐 어때서?"라고 생각하며 서로가 달라서 토론이 되고 티격태격하면서 서로가 이해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그런데 한 2주 뒤에 그 남자와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평소 그렇게 여사친도 잘 만나고 다니던 애가 2주 동안 한 번도 여사친이랑 연락을 안 했대요.

 

바로 이건 첫 번째에 해당하는 내용이죠. 포인트는 내 주머니 안에 있는 것을 주는 게 아니라 내 주머니 안에 없는 것을 만들어서 주는게 핵심입니다.

 

2. 내가 헷갈리고 있을 가능성 점검

연애의 명언하면 떠오르는 말이 있죠? 
남자는 여자를 진짜로 좋아하면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남자 입장에서는 정확하게 표현을 했지만 내가 상황 때문에 헷갈릴 수도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단 말이에요. '내가 연애 경험이 별로 없거나', '평소 내가 만났던 남자와는 다르거나' 일 때 헷갈릴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이런 말은요 상대방에게 100%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연애 경험이 별로 없는 쪽에 해당해서 헷갈리는 경우>
이건 정말 답이 없어요. 부딪혀보라 라는 말 밖에는 해드릴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우리가 똥인지 된장인지 알려면 그것을 찍어봐야 아는 건데 그런 노력도 없이 상대의 마음을 알고 싶다고요? 그건 너무 지나친 욕심입니다.
<평소 내가 만났던 남자와 너무 다를 경우>
사소한 것을 지나치지 않았는지를 점검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사람은 누구나 달라요 그렇죠? 하지만 사람이라는 교집합 그리고 남자라는 교집합이 분명히 있죠. 그러니 남자들의 공통점을 봐야 합니다.

여러분이 만났었던 남자와는 분명 다르다고 할지라도 잘 찾아보시면 여러분이 놓치고 지나쳤던 표현들이 분명 있었을 거예요.

위에 첫 번째로 설명했던 "없는 걸 만들어서라도 주는 마음" 여러분께서 이 기준을 가지고 한 번 더 다시 점검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하는지 떠볼 수 있는 방법

딱 3초 만에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마음을 떠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이건요. 여러분이 그 사람과 카톡을 할 때 쓸 수 있는 방법인데요. 숫자 1이 사라지지 않은 채 계속 티키타카가 되는 상황에서 일단 대화의 흐름을 여러분이 가지고 오셔야 돼요.

 

포인트는 주도권을 가져오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이 이상적인 얘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대화의 흐름을 이어가는 거예요. 

 

그리고 갑자기 "뚝"하고 끊어버리세요. 이렇게요. "그래 ㅋㅋ" 이렇게 단호하게 끊어버리는 겁니다. 너무 단호박인가요? 하지만 그 남자의 감정을 조금 더 정확하게 떠보기 위해서는 더 냉랭하게 할 필요가 있어요.

 

그럼 그 남자의 반응은 딱 세 가지로 나뉠 거예요.

 

1. 30초 이상 대답이 없거나

2. 당황을 하거나

3. 이어가려는 노력을 하거나

 

여러분이 딱 기억을 하셔야 될 건 첫 번째에서 세 번째로 갈수록 남자의 감정선이 깊어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이거는 떠보는 방법이에요. 떠보는 건 늘 정확하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의 감정선을 파악하는 정도로만 참고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때때로 여러분은 그 남자를 어떻게 대해야 될지 잘 모르실 거예요. 하지만 어떻게 대해야 될지 모르는 건 그 남자의 감정선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알려드리고 싶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내용을 기준으로 그 남자의 감정선을 파악하신다면 여러분이 어떻게 해야 될지는 좀 더 갈피가 잡힐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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