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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스토리/여자편

남자가 여자를 정말 많이 진심으로 사랑할 때 7가지 특징

by 인연이란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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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3개라도 해당되면 그 남자가 당신을 매우 정말 많이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사랑하는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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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할 때 하게 되는 몇 가지 반응과 상황들은 있지만 솔직히 즉각적인 반응이나 즉각적인 행동 또는 나오는 말에 따라서 그것들을 전부 다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남자가 여자를 정말 많이 사랑하거나 진심으로 이 사람과 멀리까지 본다면 확실히 달라지는 지점들이 몇 가지 있기는 합니다. 7가지 정도로 나눠볼게요.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거나 '돈을 잘 쓴다.' 같은 초반에 뻔하게 보이는 반응 말고, 오늘은 좀 더 깊이 한번 설명해보겠습니다. 최소 3년 이상 연애를 하셨거나 장기 연애를 하신 분들이 확인해보시면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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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가 포기하는 게 많아진다.

포기란 어떤 포기를 말하는 거냐면 좋아한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에 기준이 있습니다. 좋아한다는 건 내가 이 사람을 위해서 어느 정도의 대가를 지불하는 게 좋아하는 거고요. 사랑하는 건 그 대가를 딱히 대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대가를 대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은 그냥 희생이죠. 한 번쯤은 이 사람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궁금하시다면 이 사람이 현재 나와의 만남을 위해 어느 정도를 얼마나 포기하고 있는지에 한번 집중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 눈에 보기에는 저 사람이 어느 정도 양보하고 포기하고 있는 건데 그가 거기에 대해서 크게 내색하거나 생색을 내고 있지 않다면 그건 두말할 것 없이 그 사람을 정말 많이 좋아한다는 거죠. 정말 사랑하면 본인의 손해조차 손해로 생각을 안 하니까 별다른 내색이나 생색 없이 쭉 이어지는 거죠. 

 

2. 남자가 싸울 때 얼마나 감정을 제어하는가

연인 간의 싸움이 없을 수는 없어요. 어떻게 남자 여자 사이에 다툼이나 싸움이 없을 수가 있겠습니까. 두 사람이 한 방향으로 가는데 의견 충돌은 당연한 거예요. 그런데 그 화나고 욱해서 싸우는 그 순간에도 상대가 나를 위해서 말을 통제하고 행동을 통제한다는 게 느껴지면 그것도 크게 사랑하는 겁니다. 아무리 화가 났어도 지금 내가 화가 난 것보다는 이 사암이 받을 데미지나 상처를 더 걱정한다는 거거든요. 

 

3. 남자와 크게 싸우고 난 뒤에는 남자가 얼마나 미안해하고 후회를 하는가

이 부분을 꼭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크게 싸우고 나의 서운한 점이나 화가난 점을 얘기하면서 언성이 높아지도록 싸우고 난 뒤에 남자가 얼마나 공감해주면서 미안해하고 후회를 하는지 달라지는 모습을 그 뒤에 보여주려고 계속 노력하는지 이런 부분 말입니다. 정말 남자가 여자를 많이 사랑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면 그 여자의 상처받은 모습을 다신 보기 싫어서 노력합니다.

 

4. 여자가 정말 힘들다고 하면 나선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쉽게 예를 하나 들어서 그저 평소에 하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나 투닥거림이 아니라 여자가 진짜 힘들어 한다거나 혹은 그 관계에 있어 위기가 찾아왔을 때 남자가 여자를 정말 좋아하고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그걸 해결하려고 해요. 사람이라는 게 오해가 생길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의 말실수나 행동으로 인해 연인이 싸우게 되는 일이 생길 수도 있고 변수가 정말 많이 생기는 게 사람 관계인 것 같아요. 특히 연인관계에서 이런 오해로 인한 다툼이 생겼을 경우라던가 아니면 너무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그걸로 싸우게 된다거나 했을 때 남자가 여자를 정말 많이 사랑하면 어떻게 해서는 화해하려고 합니다.

 

아니면 어느 날 여자가 전화해서 진짜 힘들다고 운다. 그럴 때도 그냥 차 타고 지방까지 간다거나, 그 여자 집 앞으로 바로 달려가서 해결해주고 위로해 주려고 합니다. 

 

이건 진짜 노파심에 적는 거지만 이걸로 막 여성분들 시험하려고 하면 안 돼요. 아무리 사랑해도 그게 발각되는 순간 정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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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남자가 여자와의 현실적인 미래를 그리기 위해 노력하는가

너무 뻔한 이야기겠지만 좋아하면 헤어지기 싫어요. 사랑하면 영원히 같이 있고 싶죠. 그만큼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이 커지면 미래까지 그리게 되는 건 당연한 겁니다. 근데 이때 말하는 이 미래가 말만 번지르 하게 하는 말인지 아니면 정말 현실적인 시각에서 현실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지 그걸 좀 자세히 봐야 돼요. 그래서 간혼 이건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데 본인은 바람둥이면서 사랑꾼인 척 위장하고 다니는 나쁜 남자들이 있습니다. 

 

만날 때는 말은 좋아 하늘의 별도 달도 따다 주고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살자 그래요. 근데 현실은 진짜 미래를 위해서 둘이 지금 관리는 어떻게 해야 되고 부모님에게 인사는 언제 어떻게 드려야 되고 결혼은 어느 시기에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안 해요.  그냥 분위기에 취해서 말만 하는 겁니다. 물론 그게 들을 때는 기분이 좋아요. 다만 그런 이야기일수록 정말 현실성이 있는지 좀 따져봐야겠죠. 

 

그래서 논외로 남자가 여자랑 진짜 미래까지 생각을 하면 의외로 여자에게 달콤한 말을 하기보다는 다소 여자가 섭섭해할 만한 말을 더 많이 해요. '나중에 우리 같이 살려면 이런 부분을 고쳐야 되는 거 아니야?','그건 너무 비싸 (언제) 결혼하려면 이제 돈 모아야지'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물론 이게 들을 때는 사람에 따라 좀 기분이 안 좋은 말일 수도 있는데 그만큼 상대를 진지하게 생각하니까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도 가볍게 넘길 수가 없는 거예요. 

 

한 30대 정도 되신 남자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텐데 여자에게 현실적인 미래나 현실적인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그건 진짜 좋아하고 있는 거고요. 진짜 멀리 보고 있는 겁니다. 

 

6. 내가 그 사람의 삶에 얼마나 개입되어 있는가

'삶에 개입되어 있다.'라는 말이 듣기에는 어려운데 쉽게 풀면 이런 말이에요. 두 사람의 입맛이 맞춰지고 우리의 만남과 우리의 데이트가 나의 스케줄 상으로 움직이고 주말 중 그 사람의 휴식 일부분이 나와의 데이트가 되고 더 나아가서 어떤 경우는 한쪽이 한쪽에게 '인스턴트 좀 그만 먹어라, 라면 좀 줄여라' 등의 잔소리로 실제로 그 사람의 식습관이 바뀌고 또는 '옷 좀 따뜻하게 입어라, 헐렁하게 입지 마라, 운동화 구겨 신으면 안 된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니 나중에는 정말 그 사람의 전체적인 스타일이 달라질 때가 있어요. 

 

7. 상대가 내게 미안해할 때가 많다. 

근데 문제는 이게 남자들이 여자들 만큼 표현을 잘하는 일은 드물 잖아요. 굳이 남자가 표현을 하면 이런 말을 할 때가 있죠. 어디로 맛있는 걸 먹으러 갔는데 '나중에 같이 꼭 가보자' 여행을 가도 '여기 너무 좋지, 내가 노력해서 이런 곳 자주 올 수 있도록 해볼게' 뭘 사줘도 '나중에는 더 좋은 거 사줄게'라는 식으로 모성애와 부성애 비슷한 감정이 섞여 나오죠. 

 

여자들도 그렇잖아요. 남자를 정말 너무 사랑하면 어느 순간부터는 내 애인, 내 남자친구가 아니라 아들 걱정하듯이 걱정할 때가 있어요. 남자도 사랑에 대한 마음이 너무 커지면 내 여자에게 줘도 줘도 미안해집니다. 

 

이렇게 한 7가지가 남자가 여자를 정말 사랑하면 나오게 되는 반응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절대 이런 기준점을 다 맞춰서 누군가를 재서는 안됩니다. 현재 나를 만나는 사람이 나에게 얼마큼 진심인지가 궁금하다면 한 번쯤은 이런 부분도 고려해 보라는 내용입니다. 

 

물론 이 7가지를 다 하는 남자면 가장 좋은 남자 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저거 중에 딱 3개만 해도 진짜 좋은 사람이고 여러분을 많이 생각하는 게 맞으니까 크게 의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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