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함부로 대할 수 없는 항상 갑이 되는 여자친구의 특징

남자 친구랑 싸웠는데 화 풀어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모르겠다고 알아서 하라는 말만 하고 연락이 없어요. 만나고 싶은 데 갈 시간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자가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여자의 특징

 

남자가 '나는 모르겠으니까 네가 알아서 해'라는 것은 반대로 해석하면 '더 나한테 기어, 네가 더 나한테 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네가 더 나한테 기면서 앞으로 그딴 일 만들지 마'라는 말이랑 똑같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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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에게 져줘야 될 때와 이겨야 될 때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첫 번째로, 가장 베이스가 되는 것은 솔직히 경험이에요. 근데 그 안에서 져줘야 될 때와 이겨야 될 때를 어떻게 구분을 해야 되냐? 여러분이 어떤 남자와 사귀고 있는데 하나의 갈등을 가지고 싸웠다고 봅시다.

 

그때 여러분들한테 그 남자가 '이런 갈등 정도는 네가 져줘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게 보인다면 그건 져주지 말아야 되는 거예요.

 

이 남자가 여러분들한테 갈등이 빚어지고 뭔가 트러블이 일어났는데 그때 내가 내 의견을 주장을 하고 여러분도 의견을 계속 주장하면서 갈등은 계속 커질 겁니다.

 

근데 그때 이 남자의 태도가? 고마워하는지 아니면 이걸 '당연히 네가 져줘야 되는 거야'라고 생각을 하는지를 구분을 하시면 빨라요.

 

근데 이게 이제 연애 경험이 중요하다라고 했습니다. 이 남자가 '이건 당연히 네가 져줘야 되는 거지'라고 말하는 거면 솔직히 쉬워요. 누가 몰라 개나 소나 이건 다 알 수 있어요.

 

근데 이 남자의 심리라는 것이 있죠? 솔직히 여러분이 입장 바꿔서 들었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이건 네가 당연히 져줘야 되는 거야'라고 생각했을 때 사람은 본인이 틀렸다고 인정하는 걸 잘 못합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본인의 주관이 맞다고 생각하는 게 인간이고요. 그러니 그 남자에게 여러분의 주장을 계속 말한다고 한들 들으려고 할까요? 그 남자는 아마 져주도 싶어도 안 져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그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만 생각이 있는 남자들이라면 이런 말은 애써 표현을 하지 않아요.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 건데 아무튼 기준이 되는 것은 '이 남자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가?'에 대해서 '져줘야 될 때', '이겨야 될 때' 그리고 '자존심을 세우지 않아야 될 때' 그 선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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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의 자존심 다툼

여러분의 남자 친구가 여러분한테 이렇게 말을 해요. '너 왜 매일 이렇게 늦게 들어가? 나 너무 걱정되고 솔직히 조금 불안하다 네가 술을 잘 마시는 건 알겠는데 조금 일찍 들어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해요.

 

근데 여러분이 생각을 하기에는 1시야 그 기준이 1시인데 내가 생각했을 때는 그렇게 늦지도 않은 거야 솔직히 1시면 너무나 애매한 시간이고 한 참 놀다 들어가도 친구들과 술 한 잔 걸쳐도 될 것 같은데? 반대로 남자 친구도 친구들과 놀다 보면 2시 3시에 가는 거 훌쩍이지 않나?라는 반문의 생각이 막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근데 이때 이걸 남자 친구에게 '져주는 게 좋나? 아니면 이기는 게 좋나?'라는 것을 위에 설명한 기준으로 보자면 남자가 그걸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한다? 너무나 보수적인 사람이고 이걸 당연하게 '너는 여자니까 1시까지 들어가야 되는 사람이야 나는 남자니까 상관없고'라는 태도로 여러분한테 이야기를 한다면은 여러분은 거기서 자존심을 세우고 싸우는 게 맞습니다.

 

 

자존심을 세우고 지지 않아야 돼요.
왜?

 

 그거는 그 남자의 불안을 떨어내기 위한 주입이니까요. 이런 느낌으로 남자에게 주입받아서 여러분이 한 번이라도 져주는 게 생기잖아요?  그러면 그 남자는 그게 습관처럼 여러분에게 당연하게 요구하고 말을 할 겁니다.

 

'아 조금 불편해, 짜증 나' 그러면 방금 설명한 것처럼 본인의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는 이 감정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강요라는 것을 배우기 때문에 그다음부터는 계속해서 이런 일로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내가 만약 져주지 않고 싸웠다? 그러면 그 남자는 '내가 이렇게 해도 이 여자에게 내 말은 안 먹히네?'라는 걸 느낀 남자는 무의식적으로 다른 방법을 찾게 됩니다.

 

그 남자가 여자 친구가 늦게 돌아다니는 게 싫다? 근데 강요를 해봤더니 안 먹혀 그러면 '다른 어떤 방법을 할 수 있을까? 강요 말고 부탁을 해볼까? 아니면 선물 같은 걸 사줘서 말을 듣게 만들어볼까?'등 이런 식으로 생각을 바꿔서 행동을 한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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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예시

1. 남자 친구랑 싸웠는데 화 풀어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모르겠다고 알아서 하라는 말만 하고 연락이 없어요. 만나고 싶은 데 갈 시간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져줘야 될 때와 이겨야 될 때'를 어떻게 구분하냐고 궁금하시다면 이 것에 대입을 해서 예시를 해보겠습니다.

 

내가 남자 친구한테 분명히 미안하다고 말을 했고, 진심을 다해서 사과를 전했어 근데 '나는 모르겠고 네가 알아서 해'라고 말하는 꼬락서니 자체가 그걸 당연하게 생각을 하고 강요를 하는 겁니다.

 

지금 저거는 100% 남자가 본인의 자존심을 세우는 행위예요. 솔직히 여자가 저렇게 사과하고 했다면 이미 화는 어느 정도 풀렸을 거예요. 

 

근데 괜히 지금 객기를 부리고 있는 거라고요. 절대 져줘서는 안 돼요. 그냥 무시하세요. 그 남자가 다시 연락이 올 때까지 "연락이 안 오면요?"라는 걱정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그 남자와 만나는 연애기간 끌려다니는 을의 연애만 하고 마음고생하고 상처받다가 차일 텐데? 걱정할 시간에 그냥 헤어진다는 생각을 갖고 무시하세요.

 

내 남자 친구를 내가 바꿀 수 있다?라는 건 연애 초반에 여러분이 안 당해 줬을 때 가능할 수 있는 말입니다. 이미 연애 기간이 좀 지났고 남자가 저런 식의 말을 여자에게 하고 있다면 이미 당연해진 사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연락이 왔다면 '난 너한테 분명히 잘못을 인정했고 너한테 사과를 했다 근데 이후에 네 태도를 생각해봐라 그게 나한테 있어서는 너와 헤어짐까지 생각을 하는 일이었다 너는 그거까지 생각을 한 거 아니냐 만약 생각 안 하고 그렇게 말한 거라면 너무 생각 없이 행동을 한 거 아니야?'라는 식으로 상황을 뒤집는 거죠.

 

그 남자 친구가 기어 들어와 그러면은 그런 관계는 잘 유지가 될 뿐만 아니라 그런 일로 인해서 싸울 인은 줄어들겠죠? 근데 그게 아니라 계속 부딪혀 그럼 결국에는 헤어지자고 말이 나온다? 그러면 그냥 헤어지세요.

 

그 연애 제발 끌고 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2. 남자 친구가 본인은 저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면서 내가 불만을 얘기하면 '다음에 얘기하자', '기분 풀리면 얘기하자' 이런 식이에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화를 내도 되는 부분인가요?

 

맥락은 똑같아요.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의 특징과 더불어서 그 상황 안에서 현명하게 결정, 판단을 하려면 그 남자가 '지금 기분 안 좋으니까 다음에 얘기하자', '기분 풀리면 얘기하자'라고 하는 것도 그 남자가 그렇게 말하는 게 당연하게 생각을 하고 그 남자의 감정을 당연하게 우선시한다? 여자 친구의 감정은 뒤로 한 채라고 한다면 화를 내야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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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준을 다시 한번 더 설명할게요. 

지지 말고 싸워야 할 때
남자 친구와 갈등이나 상황이 생겼을 때 남자 친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여자 친구의 감정은 무시한 채 본인만 우선시하는 말, 본인 말만 하고 여자 친구가 말하려고 하니까 '너는 그게 문제야, ' 이런 식의 말을 한다면 그건 이기적인 그 남자에게 당하지 말고 싸우던지 무시하던지 하라는 겁니다.

져줘야 할 때
하지만 반대로 남자가 부탁을 한다던가 뭔가 '내 생각은 이래 나는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너는 왜 그렇게 생각해?'라는 식으로 조금의 갈등이 빚어지고 다툼이 된다면? 이건 어느 정도 져줘도 되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내가 화를 내도 되는 부분인가?' 남자 친구가 '다음에 얘기하자 지금 기분 안 좋으니까' 이런 말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었다면 저 말뜻을 추측하자면 그냥 추측하자면입니다.

 

저렇게 말하는 남자는 여자 친구의 감정은 무시한 채 자신이 짜증이 나는 것, 이렇게 보면 정말 너무 기분 나쁜 행동 아닌가요? 그러면 당연히 지랄하고 화를 내야 되는 거예요.

 

그렇다고 맥락도 없이 지랄을 하라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표현을 해야 합니다. '내 감정을 무시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건 나는 너무 기분 나쁘다. 네가 말하고 싶을 때 말하고 네가 말하기 싫으면 말 안 하고 하는 게 진짜 이기적이고 우리가 둘이서 연애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런 식으로 요.

 

근데 남자 친구가 무시를 하거나 똑같이 행동한다? 그러면 헤어지세요.

 

그 남자는 그런 식으로 계속 넘어가잖아요? 본인이 느끼기에 짜증이 나 본인이 느끼기에 '이게 뭔가 싫어' 근데 내가 여자 친구한테 이걸 맞추게 하고 싶어 그러면 그에 대한 해결방법 하나가 지금 생겨버린 거예요.

 

 

뭐?
그냥 상대의 감정을 무시하고 이걸 그냥 내가 당연하게 주입을 시켜버린 거

 

거기서 져주기 시작하잖아요? 그러면 그 남자 입장에서는 계속 써먹을 방법으로 인식해서 똑같은 행동을 반복할 겁니다.

 

그래서 초반부터 문제가 안 생기도록 나의 주장을 강하게 말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더 이상 상처받고 더 이상 불행하지 않기 위해서는 그냥 헤어질 각오를 하고 지랄을 한 번 해주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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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남자에게 계속 져주고 눈치 보면 어차피 헤어질 텐데 그렇게 비굴하게 행동하지 말고, 나의 주장을 정확하게 얘기하고, 나도 이기적인 남자 친구의 행동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면 헤어질 각오로 싸우는 것이 더 좋다.라는 게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