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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스토리/여자편

남자들이 꼭 호감이 생기는 여자 특징 '도도한 게 아닙니다.'

by 인연이란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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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고 본인이 잘난 거 아는 인기 많은 남자는 도도한 여자 좋아하나요?

아닙니다. 남자는 도도한 여자 보면 그냥 '지 잘난 맛에 사네?' 딱 그런 느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도도해 보이는 느낌이 아니라 나를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느낌?

 

그러니까 잘 생각을 해보면 이게 여자들은 진짜 모르거든요? 근데 남자들은 이걸 찰떡같이 구분을 하는 게 그 여자가 그냥 도도한 거랑 나를 신경 쓰지 않아서 나오는 그 도도함이 좀 달라요.

 

도도한 부분이라는 건 어떻게 보면 하나의 사람의 면모이자 성격이잖아요. 성격 자체가 도도함, 관심 없어서 도도해 보임 정말 다릅니다.

 

잘생기고 인기 많은 남자가 호감을 가지는 여자들의 특징

 

1. 나를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

어떤 여자를 봤는데 그 여자가 되게 예뻐요. 그리고 조금은 철벽녀처럼 보이는 차가운 이미지도 있고 그리고 되게 말하는 말투도 그렇고 표정도 그렇고, 리액션, 제스처도 다 조금 도도한 느낌이야 그럼 남자는 '성격이 되게 도도한가 보다..'라고만 생각하고 마음이 움직이진 않아요.

 

만약에 그 남자가 조금은 도도한 여자가 스타일이라면 조금 흔들릴 순 있을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여러분이 자상한 남자를 좋아하면 그냥 자상한 남자한테 흔들릴 수 있는 것처럼요.

 

인기 많고 잘생긴 남자들도 종류가 되게 다를 거 아닙니까? 그 남자의 이상형이 좀 도도한 걸 좋아해 그러면 그걸 좋아하겠죠. 

 

근데 그냥 인기 많고 잘생긴 남자가 어떤 여자를 봤는데 흔들리나 흔들리지 않냐의 기준만 놓고 보면 그랬을 때는 그냥 나를 신경 쓰지 않는 듯한 의연함에 가장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모지상주의'라는 웹툰에서 남자가 여자의 외모가 조금 예쁜 여자 대할 때랑 조금은 그냥 별로인 여자를 대할 때 학교 생활이나 직장 생활해봤으면 한 번은 다 느껴 봤을 거예요.

 

그런 것처럼 남자들도 여자가 나한테 다가올 때 아니면 쳐다보는 눈빛에서도 그게 느껴져요. 조금 우러러보는 느낌이랄까? 아니면 눈망울이 좀 똘망똘망한 느낌이랄까? 진짜 미세한 표정 변화라서 쉽게 인식하지 못할 텐데 여자들이 좀 잘생긴 남자를 보면서 말을 할 때는 나도 모르게 눈썹이 올라가면서 이야기를 해요.

 

이런 아주 디테일한 가닥가닥이 한 5-6개가 합쳐져서 의연하지 않은 그런 도도함을 내는 거냐 아니면 그냥 진짜 '아 잘생겼네' 끝 더 이상 그 이하도 없는 그냥 의연함으로 나오는 행동을 봤을 때 조금은 다름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2. 별 거 아닌 것처럼 대하기

만약 여러분의 이상형이 되게 좀 잘생겼어 나는 잘생긴 남자, 키도 크고, 몸도 좋고 그런 인스타그램에 나올 법한 남자를 원해 그러면 그냥 어떤 남자를 봤을 때든 '그냥 그 남자는 별 거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되게 의연하지 않게 그 사람을 의식해서 내가 뭔가 모르게 바뀌는 행동들로 대하게 되면 그 남자도 그걸 안다니까요? '얘는 나를 감당할 수 없는 여자야. 나랑 어울리지 않는 여자야.'라고 여러분들도 이거 많이 느껴봤을 걸요?

 

어떤 남자가 여러분들한테 되게 쩔쩔 매고 여러분 눈치 보면서 착하게 하고 뭐든 그냥 다 맞춰주려고 그래요. 그럼 그 남자가 착한 건 알겠어 근데 매력이 느껴지진 않는 것처럼 그 남자들도 어떤 여자를 봤을 때 나를 많이 의식을 하고 내가 잘생겼다는 걸 계속 많이 신경을 쓰면서 조심하는 게 느껴진다? 그러면 그 즉시 말 한마디 섞어보지 않아도 알아요.

 

근데 잘생긴 남자를 꼬실 수 있는 방법을 하나 좀 꿀팁을 설명하자면 이제 둘의 관계가 어느 정도 전개가 됐다는 전제하에요. 

 

그때 여러분에 대한 과거 이야기를 할 때 "나는 잘생긴 남자들을 많이 만났었던 것 같아"라고 여러분의 진짜 전 남자 친구들이 잘생겼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이게 같음에서 오는 그런 자석 법칙이라고 말을 하거든요? '내가 섬세한 사람을 많이 만났었던 것 같아'라고 이야기를 하면 여러분을 좋아하는 남자나 여러분을 관심에 둔 남자는 자연스럽게 조금 섬세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할 거예요.

 

왜 그러냐면 내가 좋아하는 여자나 마음에 드는 여자가 그런 남자를 많이 만났다는 건 그런 남자를 좋아한다는 거니까 그런 것처럼 여러분이 "나는 그냥 잘생긴 남자를 좀 많이 만났었던 것 같아"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남자들은 그런 생각을 한다니까? '얘는 왜 잘생긴 남자를 많이 만났었을까? 뭐지? 잘생긴 남자들이 좋아하는 그런 매력을 가지고 있나?'이렇게 괜히 한 번 더 호기심이 가고 관심이 한 번 더 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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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냥 "나는 외모 본다."

외모라는 것에 대해서 그 솔직함을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

 

잘생긴 남자들은 본인이 잘생기기까지 사실 그만한 노력을 한 거잖아요. 근데 남자들은 그만한 노력에 대해서 칭찬받기를 굉장히 원해요.

 

남자들은 진짜 칭찬해주고 우쭈쭈 해주면 되게 좋아한다 그러잖아요. 여러분들은 "그냥 나 예쁜 여자 좋아"라고 말하는 직설적인 남자에게 조금 반감이 들진 몰라도 남자들은 되려 여러분들이 "나는 그냥 잘생긴 남자 좋아해, 외모 많이 봐"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그냥 솔직하게 나와버리잖아요? 여러분의 예상 밖으로 남자들은 되게 그것에 호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진짜 많아요.

 

그게 왜 그러냐면 본인이 노력을 한 것에 대해서 인정을 받을 수가 있다는 거고 그리고 여러분들도 그걸 인정한다라는 건 "나도 그만큼 그런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노력을 했어"라는 게 밑바탕에 깔리기 때문이에요.

 

약간 이게 패자의 느낌이라고 이미 외모 관리를 좀 많이 한 그런 잘생긴 남자들 입장에서는 "나? 외모 안 중요해. 성격 많이 봐"라고 이야기를 하는 게 그냥 자기 합리화라고 해야 되나? 아니면 그냥 빛 좋은 개살구처럼 말을 하는 그 말이 돼서 그렇게 썩 좋게 들리진 않아요.

 

어떤 여자에게든 그냥 할 수 있는 말이 되는 거고 그 이상 그 이하가 없단 말이에요. 근데 그 예상의 틀을 깨고 조금 다름을 보여줘야 되잖아요.

 

그게 그냥 되려 솔직한 거라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느껴지는 그 매력 가치가 더 크게 느껴질 수가 있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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