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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스토리/여자편

남자친구가 주는 서운함을 극복하는 아주 쉬운 방법

by 인연이란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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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가 일, 친구, 공부, 모임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 제가 너무 뒷전인 것 같아서 서운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거는 좀 냉정하게 설명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건 어떻게 보면 하나의 원초적인 심리에 관련된 이야기거든요. 남자와 여자의 그 본질적인 차이를 다루는 이야기 중에 하나인데 남자 친구가 처음엔 나한테 정말 잘해줬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를 밀어내는 것 같고 우선순위가 뒤처지는 걸 내가 느끼게 되잖아요?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낄때

 

그러면 나는 남자친구한테 당연히 서운해질 수밖에 없어요. 난 남자 친구에게 있어서 늘 항상 1순위이고 싶으니까 근데 여러분들이 오늘 이 글에서 하는 이야기들을 알아듣고 그걸 남자 친구한테 실천이 가능하잖아요?

 

그럼 여러분은 언제나 한상 그 남자 친구에게 1순위가 될 수 있다고 단언컨대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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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을 먼저 이해해라

옛날부터 여자는 이제 힘이 비교적 약해서 남자들보다는 내조를 하는 게 그들의 특성에 맞았고 그리고 남자들 같은 경우에는 여자들보단 힘이 세다 보니까 채집을 한다거나 아니면 사냥을 해서 동물을 잡아온다거나 아니면 경제 노동을 해오면서 돈을 벌어오는 그 외조를 하는데 좀 더 힘을 썼다는 게 이제 남자의 역할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이제 내조를 하는 입장이라고 생각을 해봐요. 여러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뭐예요? 애 키우는 것도 중요하고 집안일 하는 것도 중요하고 내 남편 뒷바라지하는 것도 중요하고 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없단 말입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대체적으로 수평선적인 가치 사고관이 자리 잡힌다고 해요. 

 

그렇지만 남자들의 입장에서는 수직적인 사고 관념이라고 해서 내가 일처리를 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뭐예요? 우리 집안이 망하지 않도록 돈을 벌어오는 것 그게 제일 1순위로 중요한 거예요.

 

남자들은 하루를 살면서 그리고 일주일을 살면서 한 달을 살면서도 그냥 본능적으로 지금 내 처한 삶의 가장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나누는 게 그게 생존 방식이자 생존 본능이 됐다는 겁니다.

 

여기까지 이해를 하시면 이미 반은 오신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분들을 만날 때는 여러분과 처음 썸을 탈 때는 그냥 그 남자 입장에서는 여러분을 꼬셔야 된다. 여러분과 사귀고 싶다는 게 가장 큰 우선 목표가 되다 보니까 여러분에게 그냥 헌신을 다 하는 거예요.

 

그리고 반면에 여자의 입장에서 여러분들은 그 남자가 정말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 될까? 말까? 이 사람이 변할 남자는 아닐까? 말까? 여러분들이 기존에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들이 수평적으로 있는데 그 선상에 이 남자를 놓아야 될까 말아야 될까를 고민을 하다 보니까 조금은 더 보수적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2. 차이를 이해했다면 그 차이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근데 여러분들이 그 남자를 휘어잡고 그 남자가 늘 나에게 매 순간 1순위로 만들고 싶다면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수평적인 사고 가치관이 아니라 그 남자에게 걸맞은 그 수직적인 가치관을 이해를 하셔야 돼요.

 

그걸 무조건 여러분들한테 맞춰줘라는 말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그걸 똑똑하게 이용할 줄 알아야 된다.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 남자에게 있어서 1순위, 2순위, 3순위의 우선순위가 있다고 봅시다. 근데 여러분은 이미 그 남자가 꼬신 사람이니까 그게 2순위, 3순위가 될 수도 있지만 여러분을 꼬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남자가 계속해서 안달 남을 느껴야 된다거나 '이 사람은 내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언제든 떠날 사람인 것 같아'라는 무의식적인 압박을 느낀다면 그 사람은 어떨까요?

 

그러면 당연히 다른 일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물론 여러분의 이기심 때문에 그걸 악용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1순위가 돼야 될 땐 돼야 하는 거고 2순위, 3순위로 밀려난다 하더라도 결국 그 남자의 마음속에 1순위가 되는 거면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이게 이기적인 거라고 하는 거냐면 여러분들의 마음의 안정감을 얻고자 그 남자가 중요하게 해야 되는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망치지는 말라는 거예요. 그건 절대 좋은 여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남자와의 사랑을 똑똑하게 이어가고 싶다면 그 남자 친구에게 여러분은 언제나 1순위이길 바라는 게 아니라 결국 여러분들이 1순위가 되길 바라셨으면 좋겠어요.

 

3. 가장 중요한 건 그 남자가 나를 사랑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그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몇 가지 예시를 들어드린다면 여러분은 그 남자의 사랑을 갈구하기 위해서 힘을 쓰는 게 아니라 그 남자가 나를 사랑하도록 만드셔야 돼요.

 

여러분들은 그 남자가 표현을 해줬으면 좋겠는 마음에 여러분들이 먼저 표현하고 여러분들이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하고 여러분들이 더 표현을 해달라고 그러고 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좀 약간 강아지처럼 그냥 사랑을 갈구하는 느낌이 될 거예요.

 

근데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이 다른 무엇보다 그 남자 친구에게만 이 사랑을 느끼는 행복이 너무 커서 정신 팔려서 그렇게 쫓아다닐 수도 있단 말이에요.

 

 

근데 제발 그러지 마세요. 그 남자 친구의 일이 중요한 만큼 여러분의 일도 중요하게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만약 여러분이 한가하고 바쁘지 않으면 않을수록 하는 게 없으면 없을수록 그 남자한테 매달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단 말이에요. 근데 그러지 말라는 겁니다.

 

여러분의 일도 사랑하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라이프 패턴을 충분히 지키시고 생각을 하시면서 그리고 남는 시간 아니면 그 사람과 서로 노력하는 시간 그 시간에 서로가 노력하는 걸 여러분이 받아들이셔야 돼요.

 

이게 참 오해를 살까 봐 좀 조심스럽긴 하지만 여러분들이 그만큼 더 그 사람에게 매달린다거나 내가 그 사람에게 더 마음을 주잖아요? 그럼 그걸 분명히 처음에는 고마워해요.

 

근데 호의가 계속되면 그걸 권리로 받아들이는 건 모든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야 되는 것도 맞지만 여러분들도 한 번 냉정하게 생각을 해봐요.

 

그게 결국 여러분들이 그 남자와의 사랑을 지키려고 한 거예요? 아니면 여러분들이 더 사랑받고 싶은 여러분의 욕심 때문에 그렇게 한 거예요?

 

그냥 내가 그 사람에게 더 사랑받고 싶으니까 내 마음에 지금 내 생활에 공허함을 채우고 싶으니까 그 남자에게 더 안달 난 경우가 많았을 거란 말이에요.

 

그건 결국 사랑이 아니라 여러분의 욕심 때문입니다. '나는 그 사람을 위해서 이만큼 사랑해줬는데 왜 그 사람은 나한테 그렇게 해주지 않아?' 그 사람이 그렇게 해달라고 한 게 아니에요.

 

막말로 말을 하면 여러분이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한 거지 그래서 절대 그 남자에게 인생을 올인하지 마라 그런 이야기를 허투루 듣지 마시고 그냥 여러분의 삶을 지키면서 그 남자의 삶도 존중할 수 있는 그런 연애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남자의 입장에서 여러분을 좋아한 그때를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이 공부를 할 땐 공부를 하고 그리고 친구를 만날 땐 친구를 만나고 일을 해야 될 땐 일을 하고 여러분이 좀 더 줏대 있고 신념 있는 여러분의 삶의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는 모습을 좋아한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연애가 지속된 후에도 여러분들이 그 행복을 충분히 느끼고 싶다면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그 남자가 날 더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더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여러분의 삶을 일단 내버려둔 채로 그 남자가 더 여러분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애쓰는 노력을 여러분들이 받아들여야 돼요.

 

그러한 방법이 일단 여러분들의 삶을 바꿔선 안된다라는 거고 그리고 그 남자의 삶도 존중을 해주면서 적당한 질투와 적당한 애정 밀당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4. 상황에 맞게 나의 서운함을 표현해라

그 남자는 지금 일이 너무 중요해 내가 지금 해야 되는 업무가 있고 이걸 안 하면 잘려 혹은 이걸 안 하면 내가 승진에 제약이 생겨요. 

 

남자 : 오늘 처리할 일이 많네 너무 바빠서 숨 쉴 틈이 없어 휴

여자 : 자기야 나 오늘 일 끝나고 자기랑 같이 밥 먹고 싶어 나 오늘 시간 비는데 ㅎㅎ

 

이런 식으로 물론 여러분들 시간 빌 수 있어요. 근데 조금만 눈치가 있었더라면 그 남자의 상황을 이해한다면 여러분들이 과연 그 말을 할까요? 여러분들이 그냥 표현하는 거 좋다 이거예요.

 

근데 표현을 하는 것도 눈치를 봐가면서 표현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 남자 친구한테 표현을 할 때도 내가 이걸 밀어야 될 땐가 당겨야 될 땐가를 조금은 냉정하게 판단을 해보라는 거죠.

 

그 남자 친구가 어차피 지금 일에 사로잡혀 있으면 나에게 신경을 덜 쓸 수밖에 없어요. 근데 본인도 그걸 알아요 내가 일을 하면서 여자 친구를 조금 등한시하고 소홀히 했다는 걸 당연히 알아요.

 

근데 그때 여러분들이 조금 기다려 준다면 여러분들이 그 남자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냥 여러분들이 할 거 하고 있다면 그 남자 친구가 그걸 끝내고 다시 여러분에게 오겠죠.

 

근데 그냥 와요? 아니에요.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들한테 온 단 말이에요. 그럼 그때 여러분들이 '너 일이 그게 중요한 거 나도 이해는 하는데...'이런 식으로 서운한 티를 내주면 그 남자 친구는 미안한 마음에 더 여러분에게 잘하려고 노력할 거예요.

 

왜? 그런 것조차 잘 이해해 주는 여자 친구니까 여러분들이 그걸 이해하지 못한다면 다른 어느덧 다를 거 없는 여자들도 그걸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요.

 

당연히 서운할 가능성이 높고 그렇지만 결국 여러분들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우리가 마음이 더 끌리는 사람 '절대 이 연을 놓치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은 나를 좀 더 이해해주는 사람이잖아요.

 

그렇다고 여러분들이 그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이해해 주라는 말이 아니에요. 이해를 해줄 건 해주고 이해를 해주지 말아야 될 건 말아야겠죠.

 

그리고 애초에 여러분들이 그 사람이 그 이해를 해주는 걸 너무나 당연시 여기면서 '나는 그냥 다른 걸 중요시 여겨도 얘는 그런 걸 다 이해해주네?' 애초에 이런 사람이면 여러분들이 그 사람을 만나선 안 돼요.

 

그런 사람임을 알고 있는데도 그걸 붙잡고 있다는 거 자체가 여러분들한테도 좀 어느 정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닌 건 아니라고 끊어내셔야 돼요. 그래서 호의를 권리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그 노력을 하는 그런 괜찮은 사람 그리고 여러분들도 끊어내야 되는 건 끊어낼 줄 아는 그런 괜찮은 사람이 만난다면 지금 하는 설명들이 비로소 부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남자 친구는 여러분들이 더 이해를 해준 만큼 당연히 잘하게 될 수밖에 없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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