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스토리/여자편

남자가 애매하게 행동하면 여자에게 관심 없다는 건 다 옛날 말 입니다.

인연이란 2022. 9. 1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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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애매하게 행동해서 저한테 어장 치는 것 같아요. 짜증 나요."라고 생각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남자가 애매하게 어장치는 것 같으면 이렇게 하세요.

 

남자가 애매하게 행동하면 관심없는거라고 하던대요?

 

이건 솔직히 다 옛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진짜 여자를 좋아하면 헷갈리게 하지 않아 애매하게 안 해 이런 말을 여성 분들이 많이 믿고 계세요.

 

근데 이건 팩트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거에 대한 조건이 단, 남자가 진짜 좋아할 때라는 것 입니다.

 

남자의 감정이 사실 하나는 아니잖아요. 여러분도 그렇고 사람의 감정은 그냥 그저 이성에게 관심만을 가질 수도 있고요. 호의를 가질 수도 있고 호감을 가질 수도 있고 좋아하기 이전에 감정이 너무 많은 감정이 많단 말이에요.

 

남자가 일단 여러분에게 관심이 있어 어느 정도 여자로 보고, 괜찮아 얘랑 잘해볼까 말까 하는 뭔가 각을 보는 느낌이랄까? 이때 사실은 남자가 너무 애매하게 행동하는 게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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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여러분을 안 좋아해서 관심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괜찮은 여자인지 나랑 안 맞는 여자인지 잘 맞는 여자인지를 파악하고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여러분들 반대로 여러분들이 이런 말을 들으면 "뭐야, 남자들 왜 이렇게 쓰레기야?"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근데 반대로 설명을 해볼까요?

 

여러분들도 남자가 어느 정도 계속 좋아한다고 표현을 해요? 그럼 여러분은 계속 재잖아요. 이 남자가 진심인지 아닌지 여러분이 그 남자가 진심인지 아닌지를 재는 거랑 이 남자 입장에서도 여러분이 나랑 만났을 때 내가 이 여자랑 사귀었을 때 괜찮은 여자인지 아닌지 재는 것은 똑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그게 여러분들 입장에서 본인은 솔직히 잘 모르잖아요.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남자를 볼 때는 그런 안 좋은 부분이 일단 보이기 시작하는 거예요.

 

급할수록 돌아가라

 

그럼 일단 여러분은 어때요? 급해지는 겁니다. "이 남자가 왜 이렇게 나한테 애매하게 행동을 하고 왜 이렇게 나를 헷갈리게 하는 거지?" 짜증부터 난단 말이에요.

 

여러분의 마음이 크면 클수록 그 짜증은 더 커지겠죠? 하지만 여러분들이 그런 애매한걸 조금 견뎌보셨으면 좋겠어요.

 

그 남자는 아직 여러분을 파악하는 단계이고 여러분에게 충분히 관계 발전을 해가는 단계일 수 있단 말이에요. 사실로도 그렇고요.

 

남자에게 인기 많은 여자의 특징을 한번 보자고요.

 

그러니까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남자가 먼저 호감 표시를 해오고 남자가 좋아한다고 말을 해와요. 그런 여자들 특징이 이 애매한 것을 굉장히 잘 견뎌요.

 

제가 이 부분은 자세하게 적은 글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남자가 꼬이는 여자들의 특징 

 

자연스럽게 남자가 꼬이는 여자들의 공통점 6가지

남자가 꼬일 수밖에 없는 자연스럽게 '끼'를 부리는 여자들의 무의식적 습관 6가지 특징 '나는 난데 뭐 어쩌라고' 그러니까 자연스러운 그 사람만의 매력이 나올 수도 있는 거고 그 사람만의 자

smry0202.tistory.com

그 여자들이 지금 설명하는 거랑 사실 똑같아요. 남자가 애매하게 행동을 하면은 내가 일단 못 견디는 마음에 짜증이 나기 때문에 그냥 그 관계를 빨리 정리를 하려고 하잖아요.

 

확실하게 해 줬으면 좋겠고 '도 아니면 모'로 해줬으면 좋겠다. 근데 이렇게 애매하게 또 여유롭게 그 남자를 대하는 여자들은 이 남자들로 하여금 봤을 때 속도는 똑같아요.

 

여러분을 대할 때나 아니면 이런 호감을 느끼는 여자들이나 관계 발전하는 마음은 똑같습니다. 이 여자한테 갈 때도 저 여자한테 갈 때도 "내가 이 정도 다가가고, 저 정도 다가가고 그다음을 다가가 " 근데 여러분들이 이다음이 다가오기 전에 커트를 쳐버리는 거예요.

 

어떻게 말을 해요? "나는 네가 확실하게 해 줬으면 좋겠어 나 너무 헷갈려 네 마음에 대체 뭐야? 나한테 어장을 치나?"이렇게 이야기를 하잖아요. 근데 그 남자의 입장에서 한 번 생각을 해보자는 거예요.

 

남자의 입장에서는 "나는 이제 조금씩 마음을 키워가고 있는데 내가 얘한테 어장 친다고 느껴졌네?" 그럼 일단 그 남자 마음은 미안함이라는 게 사실 가장 먼저 들어요.

 

왜? 나는 그럴 의도가 없었거든 근데 얘는 나한테 확실하게 해 달래 그러면 당황을 하겠죠.

그리고 선택을 한단 말이에요. "내가 얘한테 확실하게 해 줘야 될까? 아니면 애매하게 뭔가 계속 알아가자고 말을 해야 될까?" 솔직히 이 말은 남자도 바보가 아닌 이상 "나 너한테 대놓고 어장 칠 거야"이렇게 오해해서 들을 가능성이 굉장히 전무해요.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내가 이런 이미지보다는 그래 마음을 접자, 차라리 그냥 포기하자"이렇게 결론이 나는 경우가 사실 여러분을 봤을 때 열명 중 다섯 명 여섯 명에 케이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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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단순하게 여러분에게 그냥 애매한 걸 견디세요. 그냥 그 남자가 더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이런 말을 하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그 남자와의 관계에 있어서 그 남자를 좀 더 여유롭게 지켜보라는 말입니다. 이 여유라는 것 너무 중요해요.

 

진짜 여유는 여유가 없는 사람 뭐 자존감이 없는 사람 뭣도 없는 사람의 매력을 충분히 끌어줄 수 있는 게 이 여유예요.

 

왠지 있어 보일 것 같은 이미지를 주니까요. 그래서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여러분의 썸남 혹은 여러분이 잘 돼가는 소개받은 남자를 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여러분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내가 언제까지 견뎌야 되는 거지? 한두 달 세 달 네 달? 이렇게 까지 기다려야 되나?"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어요.

 

근데 포인트는 일주일 단위로 지켜보는 겁니다. 그 남자의 표현이 일주일 대비했을 때 뭔가 더 발전이 되는 게 없어 진전되는 게 없어 그러면 딱 하나만 점검을 해보시고 그다음에 그게 아니야 그러면 그냥 어장이라고 손절을 해버리시는 게 딱 맞아요.

 

그 남자의 일주일 전과 대비했을 때 표현이 더 많아졌는지 안 많아졌다면 점검을 했을 때 내가 표현을 안 해주지는 않았는지  이것만 딱 점검을 해보시고 일주일 딱 지켜보잖아요.

 

남자의 표현을 보자

 

그러면 이 남자가 나한테 어장인지 아닌지 그게 딱 판가름이 나요. 그래서 길게 볼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일주일 전 일주일 후에 카톡을 보고 나서 서로의 애정표현으로 판단을 해보시면 애매한 것을 견디는 것을 어디까지 내가 견뎌야 될까? 이건 딱 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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