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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스토리/여자편

남자가 나에게 관심이 있는 건지 너무 헷갈릴 때

by 인연이란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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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나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너무 헷갈려요

 

'날도 추우니 따뜻한 커피 마시면서 하세요'라고 말하면서 커피 주는 남자, '과제하는 거 많이 힘들지?'라고 하면서 관련 자료 같이 찾아보고 알려주는 남자 이 남자들의 행동은 과연 호감일까요?

 

여자들은 알지 못하는 '남자의 사회적 호감'입니다. 흔히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그러죠. 그리고 남자는요 사회성의 중요도를 굉장히 잘 알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없더라도 본인의 이미지 때문에 '호감'인 것처럼 행동합니다. 

 

그것 때문에 많은 여성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거고요. 남자의 '이성적 호감'과 '사회적 호감' 먼저 이성적 호감 이건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 테니까 짧게만 설명하자면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회적 호감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남자의 사회적 호감은 과잉 호의, 친절인데 남자가 나한테 하는 행동이 나는 100% 호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경우 분명히 이런 적이 있으셨을 거예요. 남자의 '호의'와'호감' , '이성적 호감', '사회적 호감' 도대체 어느 쪽인지 헷갈리는 여성분들 '사회적 호감'은 대체 언제 나오는지부터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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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호감은 목적이 뚜렷한 관계 예를 들어 돈, 학위, 명예, 실적 등 '집단에서 나오는 감정' 입니다. 반대로 이성적 호감은 소개팅, 헌팅 등이 이성적 목적이지요.

 

사실 여러분은 호의냐 호감이냐를 구분하는게 더 중요해요. 자 그렇게 집단에서 알게 됐을 때 나오는 게 바로 사회적 호감인데 이 행동들이 여성분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이해도 안 가고 화도 많이 날 거예요. 이해가 안 가는 게 당연하고요. 남자의 사회적 호감? 이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마치 이런 거예요. 여러분 혹시 헬스장에 가서 개인 피티를 받아보신 적 있나요? 그리고 남자의 직업 중에 헬스 트레이너는 꼭 걸러라라는 말이 있어요. 헬스 트레이너를 믿고 거르란 말도 참 웃기지만 근데 '왜?' 그런 말이 나왔을까를 먼저 생각해 봅시다. 

 

바로 그 이유가 일부 트레이너 분들에 과잉 호의 또는 과잉 친절 때문에 그 말이 파생 됐다고 생각해요. 과잉친절은 도를 넘은 사회적 호감입니다. 근데 진짜 큰 문제는요 트레이너뿐만이 아니라 여러분의 학교에서, 직장에서 만나는 남자들 중 소수는 여러분들에게 사회적 호감을 베푼다는 것입니다. 

 

근데 여러분들은 이 글을 보시고 이렇게 묻겠죠.'호의랑 호감의 차이가 뭐예요?' 하지만 적어도 이 글을 읽어 보신 여러분이라면 남자의 사회적 호감과 이성적 호감의 차이는 더욱더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싶어요. 

 

저는 여러분에게 이런 남자들의 행동의 이해를 바라는게 아니에요. 앞서도 이야기했다시피 그건 이해를 할 필요도 없어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그걸 구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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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단' 과 '목적'이 분명하다.

여러분과 그 남자가 어떤 집단에서 만났는지 잘 모르겠지만 괜찮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비롯해서 특별한 목적을 가진다면 그건 사회적 호감일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가장 큰 예를 들어보자면 본인의 '이미지 관리 목적' 혹은 헬스 트레이너라고 하면 'PT유지의 목적' 같은 거 말입니다.

 

여러분들 입장에서 이걸 판단하는 건 굉장히 어려우실 거예요. 하지만 어려운 게 정상입니다. 왜? 그 남자의 마음이 눈에 보이는 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사회적 호감을 구분하는 데 있어서 목적의 예시가 많다라면 여러분이 이해하시기엔 더욱 쉬울 것 같아요. 

 

1. 사회적인 이미지 관리

사회적인 이미지는 말 그대로에요. 여러분에게 사회적인 호감을 베풂으로서 나의 이미지 혹은 나의 명예가 올라가는 일을 위한 목적으로 남용이 돼요. 

 

2. 자존감 회복

사회에는요 생각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굉장히 많아요. 그들이 어떤 이유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졌는지 모르겠지만 단 한 가지 확실한 건 그들이 자존감을 채우는 방법 역시 굉장히 다양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방법 안에서요. 남에게 보편적인 사람들보다는 '과한 친절', '과한 호의'를 베풀면서 '넌 진짜 괜찮은 사람이구나'라는 말을 들음으로써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부류가 있어요. 

 

3. 외로움을 달래기 위함

본인이 연애에 대해서 뚜렷한 책임을 지고 싶지는 않지만 나를 좋게 봐주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 그게 외로움을 채워주기 때문에 이렇게 남용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4. 개인적인 이익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익인데 이건 이해관계가 얽힌 집단이라면 해당되는 경우일 것 같아요. 가령 지금 그 남자가 일하고 있는 곳이 아주 힘든 곳이라서 일하러 오는 사람이 별로 없어 정말 급히 사람이 필요해서 부른 경우, 혹은 헬스 트레이너나 다단계 재무 설계사, 과외선생님 등 직접적인 돈이 오가는 관계 또는 나의 힘듬을 좀 나누기 위해 이익을 목적으로 사회적 호감을 베풉니다.

 

이렇게 봐도 감이 안 올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더 구체적으로 갈피를 잡으실 수 있도록 구체적인 상황 예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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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헷갈리게 하는 대학 동기의 상황

첫 번째는 여러분을 헷갈리게 하는 대학 동기의 상황이에요. 그 남자는 외모도 준수하고 인싸 같은 성격과 다정함 때문에 늘 이성에게 인기가 있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여자 친구를 안 사귄 지 굉장히 오래됐고 내가 헷갈리는 마음 때문에 이렇게 물어본 거예요. 

 

여자: 근데 너는 왜 연애 안 해?

남자: 귀찮아 계속 챙겨줘야 되고 그냥 그래서 

여자: 그러면 너는 계속 연애 안 할 거야?

남자: 그건 아니지 근데 취업하기 전에 솔직히 아직까지 연애 생각이 별로 없어 근데 외롭긴 하고

 

자 우리는 저 대화 속에 두 가지를 집중해야 돼요. 귀찮아서 연애를 안 한다는 말과 외롭다는 말 방금 전에 설명한 특징화 묶어서 설명하자면 이런 결론이 나와요.

 

책임은 지기 싫지만 외롭다. 해결방안은? 외로움을 참아보던가 사회적 호감을 흘리며 외로움을 달랜다. 자 외로움을 참아보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위에 남자는 사회적 호감을 흘리며 외로움을 달랜다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요 만약 그 남자가 참았다면 여성분들이 헷갈일 일도 없었겠죠? 

 

나를 헷갈리게 하는 직장동료의 상황

만약 이 남자가 하고 있는 일이 굉장히 힘든 일이면서 사람이 잘 구해지지 않는다고 하면, 남자가 혼자 계속 일을 하니 많이 힘들도 지쳐있을 확률이 크겠지요. 이 상황에서 어떤 여자 직원을 친한 선배에게 소개받아 잠시 일을 도와주러 온 상황이라고 합시다.

 

그런데 남자가 근처까지 차 같이 타고 가자, 밥 사줄게, 술 먹자 혹은 여자가 연차라던가 일을 못하러 간 상황에서 남자가 전화가 와서 '오늘 네가 안 나오니까 너무 힘드네, 보고 싶다'이런 말을 한다면 당연히 여자는 헷갈일 일입니다.

 

하지만 저 말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네가 없으니까 너무 힘들다는 본인의 상황을 가장 먼저 팩트 있게 말하고, 그 뒤에 보고 싶네 이런 식의 말은 '네가 일을 안 나오니까 내가 너무 힘드네 네가 있으면 내가 좀 편했을 텐데' 이런 말이지요. 하지만 이 남자는 여자가 일을 그만두면 안 되고 본인도 이 일이 힘든 걸 아니까 더 챙겨주고 잘해줄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게 바로 개인적인 이익을 위한 사회적 호감입니다.

 

만약 어떤 남자가 본인에게 사회적 호감을 베풀고 있다가 본인에게 이득이 전혀 없다라고 판단되면 정말 차가워지는 사람이 이런 케이스에 속한다고 보면 됩니다.

 

만약 정말 이성적인 호감으로 잘해준 거라면 여성분도 헷갈리지 않았을 거예요. 하지만 여성분이 느끼기에 이 남자 지금 왜 이렇게 행동하고 말하지?라고 헷갈렸다면? 그건 그냥 남자의 사회적 호감에서 헷갈려하고 있는 겁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볼게요. 어떤 남자와 여러분은 입사 동기입니다. 그런데 그 남자가 여러분은 입사 동기라서 '우리가 뭐야? 동기 아니야 그러니까 잘 챙겨주는 거지' 이런 말을 한다면 그건 그 남자의 남다른 성공의 욕구일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도 잘 챙기는 그런 오지랖이 다분한 사람이에요. 이 경우는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여러분이 헷갈린 건 사실이에요. 근데 그때마다 남자는요 동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라며 튕기는 듯한 애매함을 보여요. 그러면 그건 이성적 호감이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바로 사회적인 이미지, 관계 유지의 목적이 다분하죠.


대표적으로 보면 이렇게 네 가지로 나뉘지만 이러한 목적들 때문에 여러분에게 사회적 호감을 베푼다고 이해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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