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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스토리/여자편

남자가 여자와 스킨십은 하는데 사귀자고 안 하는 이유

by 인연이란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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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왜 나에게 사귀자고 안 하고 스킨십만 원하는 것 같은 이유는?

 

남자가 왜 나한테 사귀자는 말을 안 하는 걸까?

 

당연히... 사귈 정도는 아니니까 그렇겠죠.

 

둘 중 하나에요. 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이 사람이랑 연애가 아니라 그냥 관계 목적으로 만나고 싶다.라고 느낍니다. 

 

그러니까 결국 그 느낌이에요. 그 여자에게서는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든다는 겁니다. 남자들이 연애를 생각하려면 그 여자한테서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야 되거든요?

 

근데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면 반대로 연애를 생각할 수가 없어요.

 

남자가 느끼는 지켜주고 싶은 여자는 어떤 여자인가요?

생각보다 간단해요. 여러분들이 이걸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게 그냥 극단적으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방금 이야기한 것처럼 어떤 여자를 봤어 근데 얘는'그냥 나는 이 여자랑은 섹파로 지내고 싶어' , '난 진짜 얘랑 연애를 하고 싶고 사귀고 싶어라는 생각이 들어' 그러면 그러한 이유 중에 첫 번째는 뭐냐면 다른 남자들이 봤을 때 탐을 낼 것 같은가 아니면 다른 남자들이 봤을 때도 이 여자의 몸을 탐내느냐 그걸 한 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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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가 진짜 감당이 안 된다고 생각이 들거나

여러분들이 지금 하고 다니는 그 차림새나 아니면 메이크업, 화장이 너무 정말 난 일상복을 입은 건데 딱 봤을때 클럽에서 자주 볼 수 있을 법한 그런 패션을 입고 다니는 여성분들이 있어요.

 

그러면 그 여성분들은 건전한 남녀의 관계로 만났을 땐 어떨까요?

 

무의식적으로 일단 자고 싶다고 생각을 하는데 다른 남자들도 똑같이 이 여자랑 자고 싶다라는 생각을 비슷하게 하지 않을까요? 

 

그럼 이 여자랑 내가 사귀면 자연스럽게 피곤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어요. 여러분들도 어떤 남자를 봤어요. 근데 이 남자가 여자가 너무 많아 여사친도 많고 딱 봐도 그냥 여자 문제를 너무 일으킬 것 같아 그럼 그 사람이 아무리 좋아도 연애를 좀 꺼려지게 되잖아요?

 

그것과 비슷한 심리라고 생각을 하면 돼요.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냥 관계만을 즐기는 생각만 할수 밖에 없단 말이에요. 

 

근데 여기서 이제 지켜주고 싶다라는 감정이 드는 건 뭐냐면 내가 이 여자를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요. 이 사람의 옷 차림새를 봤는데 그냥 되게 단정하고 수수하고 그냥 매력을 느낀 거예요.

 

근데 다른 남자들에 대한 그 질투심이 섞이기 시작하는 거죠. 오지랖의 감정이 드는 게 이제 지켜주고 싶다는 감정과 되게 비슷한 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남자는 좋아하는 감정이나 이제 호감을 가지게 되면 그 여자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이 심리의 일환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 어느 다를 것 없는 그런 남자들은 이 여자에게 잠자리를 생각하고 덮칠 것 같으니까 내가 지켜줌으로써 내가 이 사람의 보금자리나 울타리가 되는 것처럼 지켜주려는 행위나 노력을 하면서 내가 이 여자에게 인정받고 싶다, 칭찬받고 싶다, 그렇게 잘하고 싶게 되는 것들에 대한 상황을 만들어 준다는 거예요.

 

2. 여자가 색기라는 게 너무 넘치거나

한 번 생각을 해보자고요. 의존성이 굉장히 강한 친구가 있다고 예를 들어봐요. 

 

그냥 이 친구를 만나든 저 친구를 만나든 되게 찡찡대는 게 버릇이고 그 사람이 여길 가든 저길 가든 항상 민폐 끼치면서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자기 마음 알아달라고 말하기 되게 바쁜 친구가 있어요.

 

그럼 여러분들은 그 친구를 보면 어떤 생각을 해요? '아 너무 피곤하다 또 이러는거냐'이런 생각하면서 멀어 뜨리게 되지 않아요? 

 

그 사람이 나를 가까이 두려고 해도 내가 멀어뜨리게 되잖아요. 근데 여기서 딱 이성 관계라고 생각을 해봐요. 

 

이 여자가 성적 매력은 있어 or 이 남자가 성적 매력은 있어 그럼 어떨 것 같아요? 그럼 그냥 잠자리만 하는 거예요. 얘가 성적인 매력은 있으니까 잠자리는 하고 싶지만 관계를 책임지는 그런 연인 사이가 되고 싶진 않은 거예요.

 

이걸 이제 연인 관계에서 더 쉽게 설명을 해드리면 이 남자나 저 남자나 그 남자 그냥 줏대 없이 그냥 본인을 안아줄 수 있는 그런 외로움에 젖어서 사는 여자들을 보면 남자는 연인은 별로.. 파트너는 좋아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남자들이 지켜주고 싶단 생각을 하는 건 뭐냐면 이 여자는 남자가 없어도 그냥 혼자 잘 하는 애야 근데 내가 그걸 해주고 싶게 만들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 친구가 되게 책임감도 강하고 자기의 인생을 굉장히 주체적으로 잘 살아가요. 근데 내 고민도 잘 들어줘 그러면 어때요?

 

나도 그 친구의 고민을 잘 들어주고 싶고 그 친구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잖아요. 이건 이성을 막론하고 사람의 심리이자 본능입니다.

 

근데 연애 관계에서도 이게 똑같다라는 거죠.

 

남자가 느꼈을 때 감당이 안되는 여자란?

연애를 한다는 것 자체가 그래요. 너랑 나랑 연애를 하는 거지만 너의 상황과 나의 상황이 같이 공유 결합이 되듯이 서로가 젖어들어가는 그 과정이 바로 연애란 말이에요.

 

만약 여러분들 중에서도 '난 장거리 연애는 진짜 반대야' 정말 남자 친구는 미국에 살고 나는 한국에 살아 그런 연애?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근데 그러한 감당이 된다 안된다의 개념이 여기서도 드러나요. 

 

그 여자가 노는 걸 진짜 너무 많이 좋아한다던가 아니면 그 여자는 진짜 생각 없이 현재만 그냥 살아가는 사람이라던가 혹은 반대로 너무 이제 그냥 흔들리는 줏대 없는 여자들 '줏대 없는 여자'라는 건 남자한테 난 예쁨을 받고 싶지만 내가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다 보니까 남자한테 예쁨 받기 위해서 나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여자들이에요.

 

그게 줏대 없는 여자라는 건데 그런 사람을 보면 남자는 '이 여자랑 사귀면 재미도 없고, 일단 매력도 없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거예요.

 

그럼 그 자체만으로도 그 여자의 삶을 보거나 아니면 성향을 보거나 성격을 보거나 '이건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겠다'라는 생각을 한다는 거죠.

 

감당이 되는 거든 아니면 거꾸로 감당이 안되는 거든 그냥 똑같다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그리고 이거 은근 여러분들이 좀 많이 겪는 고민 중 하나인데 천천히 알아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꼭 그 사람이랑 관계 발전이 되긴 하는데 사귀는 건 아니야 근데 그 사람이 나한테 사귀자는 이야기는 또 안 해 천천히 알아가려 그래 그런 분들에게 좀 꿀팁을 드릴 수 있는 게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대하는 간에 그 사람이랑 나랑 이미 발전이 됐으면 이미 충분히 됐었을 거예요.

 

근데 그 사람이 나와의 관계를 발전시키지 않는 이유를 나한테서 찾지 말라고요

내가 그냥 스킨십만 하고 싶은 여자인가? 내가 사귀고 싶은 여자인가? 이런 생각을 하지 말고 그 사람에게서 문제를 찾으세요. 

 

내가 별로라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뭔가의 고민이나 아니면 그 사람의 환경이 있으니까 어떻게 보면 그 관계 발전이 더딘 것뿐이지 나한테 문제가 있는 게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요.

 

그러니까 엄한데 가서 문제를 찾기보다는 그 남자가 날 어떻게 대하는데 근데 나는 그 남자가 물론 사귀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날 너무 힘들게 한다면 조금은 놓는 방법도 배우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그 사람을 놔야지 그 사람이 나한테 다시 들어올 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설령 그게 나한테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너무 욕심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 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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