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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스토리

결혼할 사람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방법 느낌 직감

by 인연이란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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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고 있는 내 남자 친구 혹은 여자 친구가 결혼할 사람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방법 

여러분은 연애기간이 얼마 정도 되시나요? 솔직히 결혼한 사람들 보면 기간이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만난 지 얼마 안 되어 결혼한 사람도 있고,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큰 잘못을 저질렀지만 용서하고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도 있고, 오랜 연애기간 후 결혼하는 사람도 있고, 정말 결혼을 할 수 있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제대로 연애를 못하고 계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일단 제 경험으로 정말 이 사람이랑 결혼하는구나, 결혼하겠구나 이렇게 느끼게 된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결혼할 사람은 느낌과 직감이 온다

1. 사소한 다툼이 전혀 없다.

정말 제일 중요한 부분인것같아요. 저는 이때까지 연애하면서 항상 다투고 싸웠던 적이 정말 많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결혼할 사람을 만나고 나니 사소한 다툼이 전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서로 생각하는 게 비슷하거나, 혹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다 맞추고 있거나 일 텐데, 한쪽이 일방적으로 다 맞추는 거는 길게 가기가 힘들어요. 오랜 연애기간 만나보고 지켜봤을 때 우리는 그냥 잘 맞는 커플이었던 것 같습니다. 잘 맞는다는 건 기본적으로 서로 배려를 많이 해준다는 겁니다. 저희로 예를 들자면 저희는 먹는 거, 영화 보는 스타일이 전혀 달랐습니다. 그래서 먹을 때는 각자 좋아하는 거 시켜서 먹거나, 뷔페를 가거나 아니면 둘 다 괜찮아하는 음식을 먹던가 했었습니다. 영화 보는 것도 그냥 둘 다 보기 괜찮은 거는 같이보고, 아니면 각자 따로 좋아하는 장르 보거나 했었습니다.

 

이런 걸로 전혀 서운한 감정이 들지도 않고, 그냥 저절로 이해가 가는 그런 사람그리고 정말 중요한 건 취미인 것 같아요. 저희는 다행히 취미가 비슷해서 취미 시간을 전혀 터치 안 하고 연애했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다툼은 전혀 없습니다.

 

2. 대화가 잘 통하고 그 사람과 보내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많이 느낀다.

대화가 잘 통한다는 것은 싸울 일이 생겼거나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을 때, 그 부분을 말하면 보통 대화가 안 통해, 정말 답답해 이렇게 느꼈던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서로 공감하고, 그거는 정말 아닌 것 같다고 하면 서로 배려해서 고친다고 당연하게 말하고 그걸 지켜봐 주고 응원하게 되는 그런 사람 결혼을 하고 정말 힘든 일이 많이 생길 텐데 저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제일 중요한 게 대화라고 생각해요. 대화를 해서 서운한 걸 풀고, 어떤 걸 싫어하는지 이런 걸 알 수 있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대화가 안 되고 계속 내가 싫어하는 행동만 하는 사람이랑은 결혼까지는 절대 못하겠죠.

 

그리고 개그코드나 서로 대화할 때 웃겨하는 포인트가 비슷하거나 하는 게 있기 때문에 그 사람과 보내는 시간은 편하고, 즐겁고, 행복하다는 감정을 많이 느낍니다. 일단 이 사람과 있는 시간은 너무 편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결혼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편하면 같이 평생을 살아야 하는 사람과 어떻게 같이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3. 만약 싸우게 되었을 때 둘 중 한 명은 무조건 먼저 사과하고 바로 푸는 경우가 많다.

이것도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같이 지내고 오랜 시간 알다 보면 당연히 싸우거나, 오해가 생겨 싸울 수도 있는 일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잘못을 저지른 장본인 혹은 양쪽 다 잘못해서 싸울 경우 둘 중 한 명 여자가 만약 잘못을 했다면 여자가 먼저 미안해라고 사과, 남자가 잘못했거나 양쪽 잘못으로 싸웠을 경우 남자가 먼저 미안해라고 사과하고 바로 상대방도 나도 미안해라고 바로 풀고 하하 호호하는 그런 관계, 여자나 남자나 먼저 사과하고 받아주고 하는 자세는 결혼할 사이에서는 무조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쪽만 일방적으로 사과하는 건 계속하기 힘들어요.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 둘이서 하는 거기 때문에 무조건 양쪽 둘 다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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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해 또는 힘든 시기로 인해 서로 힘들 때 도움이 되어주고 극복해 간다.

만약 남자 혹은 여자가 일을 하다가 힘든 일을 겪을 수도 있고, 밖에서 말도 안 되는 오해가 생겨서 힘든 일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내 배우자가 될 사람 남자 친구 혹은 여자 친구를 당연하게 믿어주고 지지해주고 응원해주고, 때로는 서로 의지가 되어 금방 극복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사람 그런 사람이 결혼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5. 권태기가 왔었나? 할 정도로 그냥 지나간다. 혹은 없다.

권태기는 정말 오랜 시간 만나다 보면, 계속 계속 반복되는 일상에 우리가 지루해하듯이 연애도 권태기가 올 수도 있는 문제있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잘 맞는 사람은 권태기가 먼지도 모르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도 항상 똑같은 패턴 때문에 서로 약간 소홀해 진적은 있었지만, 바로 대화를 통해 서로 변하려고 노력하고, 연애 초반으로 돌아가는 신기한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권태기가 왔었는지도 모르게 그냥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6. 내가 크게 신경 쓰이게 만들지 않는다.

정말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보통 경제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남자는 여자가 뒤에서 내조를 잘하면 잘할수록 더 열심히 살고, 그러다가 운이 좋거나, 좋은 일이 생겨 일이 잘 풀리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자 입장에서 남자가 예뻐야 내조도 잘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여자는 임신 기간 동안은 경제활동을 못하고 집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은 기간이 옵니다. 그럴 경우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우울감등이 많이 올 수 있는데, 이때 남자도 여자한테 신경 쓰이는 일 자체를 안 만들고, 항상 신경을 써준다면 여자는 그 남자가 예뻐 보이고 잘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고 신경 쓰이게 만들지 않는 그런 사람이 결혼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7. 마지막으로 결혼 진행이 바로바로 되어 결국 결혼한다.

결혼할 사람은요. 만나다가 그냥 저절로 결혼진행이 착착 이어집니다. 결혼은요 생각했을 때 밀고 나가야지 가능한 겁니다.

그냥 이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예식장 보러 먼저 가보세요. 그래야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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