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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스토리/여자편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마음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행동

by 인연이란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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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감정선이 어느 정도 인지 알아보는 방법

남자의 마음과 생각이 궁금하면

이건 진짜 많은 여성분들이 좀 헷갈리고 모르는 부분 중 하나인데 분명 남자랑 카톡도 잘하고 이어지기도 해요. 근데 정작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상대방이 관심이 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럼 우리가 무엇을 찾아봐요? 검색창에 막 '남자가 진짜 여자에게 관심이 있을 때', '남자의 호감 신호' 등등 이런 걸 찾아본단 말이에요. 하지만 막상 보면 이해는 가는데 그게 그 남자가 행동을 하는 걸 보면 정확하게 잘 모르겠어 그래서 오늘 주제가 그러해요. 

 

그냥 단순히 남자가 관심이 있다 없다 이게 아니라 남자가 여자에게 가지는 그 감정선에 따라서 이 남자가 나한테 얼마큼 빠졌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분들한테 설명할게요. 그리고 그 감정선을 구분을 하고 어떻게 그 감정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지도 같이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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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만 있을 때

감정선으로 따지자면 완전 초반 단계죠. 이때 딱 드러나는 특징은 여러분과 대화가 매우 잘 통한다는 거예요. 대화가 잘 통한다. 이 사람과 티키타카도 되게 잘 되고 내 일상 이야기나 그 사람이 하는 일상 이야기나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잘 흘러간다는 거예요. 근데 또 웃긴 게 카톡이 끊기진 않아요. 여차여차해서 어떻게 이어져만 간다는 거죠. 그냥 있었던 일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여러분에게 보고가 아니라 통보를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남자가 무슨 약속이 있는걸 미리 알려주는게 아니라 '나 친구들 만나서 술 한잔 하는 중'이런 식으로 통보가 그냥 이루어진다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그리고 전화 같은 경우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이 있습니다. 전화 내용이나 카톡 내용이나 그냥 다를 것 없이 그냥 재밌게 대화만 잘 통한다면 그건 이성으로써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재밌기에 하는 것입니다. 그냥 당신이 재미있는 여자 딱 그 정도 일수 있습니다.

 

2. 남자가 여자에게 조금 더 깊은 관심이 생길 때

감정선으로 따지면 중간 정도겠네요. 이 감정선의 포인트는 직접적인 질문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대화가 그냥 잘 통하는 걸 넘어서 나의 관심사나 이상형 나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아진다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한 가지의 예를 들어볼게요. 남자랑 대화를 하다가 여행 이야기가 나온 거예요. 그래서 내가 대답을 한 거예요. '나 여행 좋아해' 이때 그 남자가 '아 진짜? 마지막으로 간 여행이 언제야? 만약에 여행 이번에 또 가면 어디 가고 싶어? 혹시 여행했던 곳 중에 기억에 남는 곳 있어?' 이런 식으로 대화의 초점이 물 흐르듯 그냥 흘러가는 게 아니라 나라는 사람에게 초점이 맞춰진다는 것입니다. 이걸 기억해보시면 돼요.

 

그리고 대화의 흐름 뿐만이 아니라 수준도 조금은 달라지게 되어있어요. 그저 얕은 관심 때는 누구에게나 물어볼 수 있고 누구와도 이야기할 법한 것들이 우리의 대화의 주된 내용이었다면 개인적인 질문이라는 게 생겨나요. '너는 남자 친구랑 가봤던 곳 중에 기억에 남는 데 있어? 너 소개받아본 적 몇 번 정도 있어?'이런 식으로 대화의 수준도 이성이라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지게 되겠죠. 또한 카톡에서는 깊은 관심을 가져도 여러분에게 통보를 하긴 하겠지만 사진을 찍어서 같이 보내주면서 '나 친구들이랑 술 마시러 왔음' 아니면 지하철 사진을 찍어서 보내면서 '출근길에 사람 진짜 많다'라는 식으로 리액션이 굉장히 풍부해진다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사진을 안 찍어준다 하더라도 카톡 개수 가 늘어나거나 답장하는 시간이 빨리지면서 상세하게 표현해주는 게 늘어나면 그것도 깊은 관심으로 더 나아갔다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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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이 생길 때

이 감정선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는 욕구가 드러나는 감정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감정선으로 따지면 70%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이 호감이라는 감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캐치를 할 수 있는 건 남자가 여자에게 인정과 칭찬을 받고 싶어 한다라는 것입니다. 본인이 잘한 일을 공유하려고 한다던가 아니면 본인을 어필하려는 말을 한다면 좀 더 감정이 많아진 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하지만 여기서 여러분들이 정작 헷갈리는 건 뭐냐면 그 남자의 성격이 진짜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고 의존성이 강한 사람이라서 여러분들에게 칭찬을 받거나 인정하려고 애를 쑬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약간 이건 좀 tmi긴 하지만 여러분이 만나는 남자가 조금은 자존심이 낮은 것 같다거나 내성적인 면이 있어 그러면 그 사람은 인정이나 칭찬을 포인트로 두는 게 아니라 내 눈치를 얼마큼 보느냐 이게 더 중요한 척도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결국 그 사람이 내 눈치를 본다는 것 자체가 내가 그 사람에게 중요한 사람이야? 아니야? 이걸 딱 판단해 주는 거기 때문이에요. 

 

4. 남자가 여자에게 정말 빠져있을때

남자가 진짜 나한테 빠져서 '네가 좋아'라는 느낌의 말을 했다. 그럼 딱 하나만 보면 돼요. 그 남자는 이미 여러분의 삶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을 거예요. 이거 하나만 딱 생각을 해보잖아요? 그건 진짜 숨겨질 수가 없어요. 좋아하는 감정이 든다는 건 결국 나와 연애하고 싶다는 마음이 충분히 차 있는 상태한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 앞선 것들은 다 포함이 되고 내가 밥 먹는 시간이나 뭐 내가 퇴근하는 시간 내가 자는 시간 그런 삶의 패턴이든 아니면 내가 하는 말들이든 전부 기억하고 있다. 

 

여러분들도 남자의 호감 시그널 같은 것들을 생각해보면 내 이야기를 기억한다는 말은 꼭 빼놓지 않고 한 번은 들어봤을 거예요. 근데 이걸 기억하는 걸 더불어서 연락이나 만남 그 등등의 것들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게 충분하게 느껴질 거예요.

 

근데 솔직히 지금 이미 그 남자가 나를 좋아하고 있어요. 그럼 여러분들이 솔직이 이 글을 볼리가 없잖아요? 그 전의 감정 단계니까 지금 이 글을 지금까지 집중해서 보고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냥 이 좋아하는 감정은 건너뛰어버리고 그래서 어떻게 하면 그 남자가 나를 더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데? 그거에만 좀 더 이야기를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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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얕은 감정 남자가 그냥 관심만 있을 때, 이때 가장 중요한 건 그냥 대화가 잘 통한다라고 설명을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화가 잘 통하는 걸 넘어서 나를 이성적으로 보이게 하고 나를 궁금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왜 다른 연애 글 보다 보면 여러분들이 '연락 너무 빨리 해주지 마라, 너무 정성 들이지 마라'이런 이야기들이 많잖아요. 사실 방법은 그것뿐만이 아니라 진짜 무수하게 많아요. 

 

좀 더 추천을 드리고 싶은 건  내가 대화를 하던 와중에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충분히 표현을 해줄 수도 있고요. 아니면 내가 프로필 사진을 자주 바꿔주면서 나의 외적인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또 다른 경우는 내가 미래 지향적으로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는 걸 대화를 통해서 어필을 할 수도 있고, 또 내가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라는 걸 대화 속에 녹여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결국 이 궁금증이라는 건 나의 인간적인 매력을 그저 보여주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걸 너무 어렵게 생각을 하기보다는 그냥 친구들한테 내가 평소에 듣던 말 중에 '넌 이런 게 참 매력적인 것 같아'그런 모습이면 아무거나 괜찮아요. '얘기를 잘 들어준다'이런 것도 매력이 될 수 있어요. 

 

B. 깊은 관심에서 호감으로 넘어가는 단계일 때, 이때는 어차피 그 사람은 나한테 관심이 있는 상태예요. 그래서 당당하게 행동하시면 됩니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그 사람을 대하면 어차피 그 사람은 나한테 더 끌려오게 돼있어요. 여러분들도 그 사람과 어느 정도 썸을 타게 되면 늘 눈치 보고 그 사람이 내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어떻게 생각할까 그게 늘 신경이 쓰이기 마련일 거예요. 근데 이렇게 눈치를 보고 자신감 없는 태도는 그게 되려 나의 매력을 반감시키게 돼요. 

 

C. 마지막으로 호감에서 좋아하는 감정으로 넘어갈 때, 이건 딱 한 가지 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호감이라는 것 자체가 감정을 좀 더 적나라하게 풀어보자면 내가 좋긴 하지만 아직 사귈 정도로 좋은 건 아닌 정도의 감정이 사실 호감이에요. 그럼 우린 어떻게 해야 돼요? 그 사귈 정도로 좋게 만들면 돼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해야 될 건 일단 그 사람이 어떤 연애 스타일을 지향하는 지를 파악하는 게 순서예요. 

 

그냥 남자가 마음이 있다 or 없다 이런 것만 생각을 할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정확하게 어떤 감정선에 놓여있는지 그리고 내가 뭘 하면 되는지 그것들을 생각을 하면 그 사람과 나는 충분한 관계 발전이 되는 건 너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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