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만나면서 절대 이해하면 안되는 것 5가지

남자 친구를 만나면서 절대 이해해 주면 안 되는 것 5가지

우리가 연애를 하면서 이걸 사랑이라고 믿음을 가지면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이해할 수 있어' 근데 그 이해가 상대방 입장에서는 호의가 되고 그 호의가 권리고 변한다면 남자는 분명 그럴 거예요. '왜 이걸 이해 못 해줘? 그러면 헤어지던가' 어느샌가 관계의 주도권이 바뀌고 나는 더 이해했는데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 순간 말이죠. 실제로 많은 커플들이 이런 문제를 겪어요. 

 

그래서 만약 여러분이 이미 알고 계신 부분이라면 정말 잘하고 계신 걸 테고, 만약 모른다면 앞으로 이것들은 절대 이해해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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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락 문제

'연락문제 이해해야 할까요?'이 연락에 관련해서 제가 설명하고 싶은 게 이해의 문제가 아니에요. 여러분이 이 연락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착각하고 있는 부분이 뭐냐면 연락은 바로 소통의 표현입니다. 소통을 하고 내 감정적인 것들을 나누고 교감하는 데에 있어서 그것들을 이해하고 말고의 부분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느끼기에 연락하는 게 너무 답답해 그냥 짜증이 나고 계속 신경이 쓰여서 내가 일에도 집중이 안돼 그러면 그건 내가 이해해줄 부분이 아니라 그 사람을 끊어내야 될 부분을 착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정말 연락을 안 하는 사람이에요. 그럼 연락을 안 한다면 연락을 안 하는 사람끼리 만나면 되는 거고 여러분들이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을 한다면 연락이 잘 되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2. 여사친 문제

여사친 문제는 많은 커플들이 민감하게 고민을 많이 하는 주제이기도 해요. '여사친 이해해줘야 할까요?' 결론부터 먼저 설명하자면 여자 친구라고 해서 그 사람의 인간관계까지 끊어낼 권리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한테 딱 이 여사친 문제에서 한 가지의 포인트를 드리고 싶은 게 그걸 제제하는 건 잘못됐지만 내가 그래도 불안감을 좀 잠재우면서 이해가 가능한지 이해가 불가능한지 결국 여러분들도 이 여사친 문제에서 애초에 그냥 만나지 않게끔 하고 싶은 게 아니라 '혹시 내 남자 친구가 바람날까 봐'걱정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딱 기준을 알려드릴게요. 그 남자가 여사친에게 유사 연애 감정을 느끼는 게 아니라면 이해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남자가 여사친에게 유사 연애 감정을 느낀다? 그럼 그건 여러분들이 걱정한 대로 될 수도 있습니다. 남자가 여사친을 두는 경우는 딱 2가지예요. 정말 여자로 거들떠도 보지 않으면서 그냥 진짜 여사친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혹은 유사 연애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그 여사친에 대한 존재를 들었을 때 내가 그 여자를 평가하고 판단을 했을 때 정말 매력적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고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예뻐 그러면 좀 더 후자의 가능성을 두셨으면 좋겠고 내 남자 친구를 봤을 때 여사친을 대하는 어떤 포지션이 유사 연애 감정을 느끼는 사이인 거 같아? 그러면 만나지 못하게 하세요. 

 

차라리 싸우고 지지고 볶고 하더라도 그거 절대 이해해주지 말고 싸우란 이야기에요. 설령 여러분들이 남자 친구와 헤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차라리 지금 헤어지는 게 훨씬 나아요. 

 

3. 사소한 문제

실제로 우리가 연인 사이가 됐을 때 정말 사소한 것들로 싸우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건데 만약 우리가 남자 친구랑 카페에 갔어요. 근데 남자 친구가 내 의사는 묻지도 않고 그냥 아메리카노를 시켜버리는 거예요. 그럼 순간 나는 꿍해질 수 있잖아요. 그래서 남자 친구랑 사소한 다툼이 생길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를 설명하고자 하는 건데 이런 것들을 다투고 조율하는 과정에서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할까 하는 문제를 충분히 겪을 수 있어요. 근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말발이 약한 쪽이 당연히 질 수밖에 없어요. 지금 제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대부분 말발이 약한 케이스가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어떻게 해야 될까의 그 문제를 겪는 부분에 답이 되어드리는 건데 논리 말고 태도를 보세요. 어차피 여러분들은 말발이 약한 쪽이 당연히 지기 때문에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계속해서 그 사람의 페이스대로 논리에 빠지기 쉬워요. 그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평소에 먹던 거 시켜줬잖아'이렇게 말하면 나도 진짜 할 말 없거든요. 그리고 그게 맞는 말처럼 들리기도 하고 그럴 땐 어떻게 대처를 하면 되냐?

 

'그렇게 말하면 할 말이 없어 근데 그냥 서운한 감정이 들어 그럼 그게 잘못된거야?'라고 내 의사를 충분히 얘기하면서 차라리 싸우세요. 

 

4. 원래 나는 이런 사람

구체적으로 바로 예를 들어볼게요.

 

여자 : 너 왜 연락 잘 안해?

남자 : 나 원래 폰 잘 안 봐

 

이런 식으로 그냥 원래라고 생각을 하는 부분 있잖아요. 그 남자가 말하는 원래에 맞춰주지 마세요. 원래라고 말하면 그냥 너무나 사람이 이해하기 쉽고 너무나 합리화하기 쉬운 굉장히 간단 명소한 정말 가성비 뛰어난 말이거든요? 근데 여러분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 감정이 앞서다 보니까 '원래 그렇다고 하니 이해해야 할 거 같아요'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절대 이해해주지 마세요. 

 

원래 이 사람이 이렇다는 건 그 말인즉슨 바꿔 이야기를 하면 본인은 바뀔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우리가 사랑이나 연애라는 거 서로가 함께 맞춰가는 과정입니다. 근데 그냥 원래 늦게 연락을 하는 사람이야? 그러면 그냥 원래 그런 사람인가 보다 내버려 두고 그냥 헤어지던지 그 사람을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타인을 바꾸는 것보다 나를 바꾸는 게 훨씬 쉬워요. 그 남자를 어떻게 바꾸려고 하지 말고 내 마음을 바꾸세요. 계속해서 여러분들이 그 한 번을 이해하게 되면 그 남자는 계속 다음에 어떤 일이 있을 때도 분명 또 이해를 강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이해해주려고 하지말고 이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니까 절대 이해해주지 말라는 거예요. 

 

5. 가스 라이팅

이 가스 라이팅이라는 부분도 여러분들이 절대 이해해주면 안 될 것이에요. 근데 문제는 뭐냐면 내가 가스 라이팅을 당하고 있는데 당하고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한 채 가스라이팅을 당하기 때문에 이게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 핵심이 되는 건 뭐냐면 여러분들이 어떤 부분에서 서운함을 느꼈어요. 근데 서운함을 느낀 부분에 대해서 대화를 하는데 문제의 원인이 내 감정이라고 한다면? 그러면 그거 그냥  가스 라이팅이라고 바로 인지하시고 맞서 싸우세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볼게요. 만약에 여러분들이 연락을 좀 중요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남자 친구가 연락이 조금 늦어서 서운해진 거예요. 그래서 남자 친구에게 '연락이 계속 안되네 서운해'라고 했는데 남자가 '아 진짜 짜증 나게 10분 뒤에 연락하려 했는데 계속 재촉하니까 정 떨어지잖아 네가 이런 식으로 하니까 내가 더 그러는 거야 네가 나라면 안 그러겠어?' 이렇게 딱 바로 반문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느껴질 거 같아요?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거기다 대고 '헛소리 좀 하지 마'라고 말 못 하실 거예요. 

 

그 남자 친구의 말을 듣다 보면 '진짜 그런 걸까 내가 조금만 더 참을걸'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된다고요. 그러니까 절대 여러분들이 이 부분에 있어서 이해해주지 말고 그냥 맞서 싸우세요. 절대 이해해주면 안 돼요. 그러면 이게 왜 이해를 해주면 안 되는 문제가 되냐면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은 쉽습니다. 그 남자 친구가 그런 식으로 여러분을 이해하게 하는 여자로 만들 잖아요? 그러면 그때부터는 잘못된 관계로 나아갈 겁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한 가지 더 예를 들어볼게요. 남자 친구가 술자리에 간 상황이에요. 근데 여러분이 이제 남자 친구한테 너무 늦게 들어가는 거 같아서 또 연락을 보내요. '아직도 술 마시고 있어?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그랬더니 남자가 '아 또 짜증 나게 하네 알아서 잘 들어가려 했는데 네가 이러니까 짜증 나잖아 알아서 들어갈 테니까 먼저 자' 이게 여러분이 생각하는 거만큼 어떤 소설 드라마가 아니라 실화예요. 여러분들의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주변에 이야기가 될 수도 있어요.

 

근데 이 과정이 처음부터 그런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한 번 이해해주기 시작하고 두 번 이해해주기 시작하고 세 번 이해해주면서 그런 사태가 벌어지는 거라니까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어떤 관계에 있어서 서운함을 느꼈는데 그 서운함을 느낀 과정에서 원인이 내 서운함이 문제가 된다라고 말을 해 그럼 그건 가스 라이팅이니까 맞서 싸우든 그 사람과 헤어지든 하시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 다섯 가지의 기준을 토대로 여러분들이 남자를 만나면서는 웬만큼은 절대 이것만큼은 이해해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