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애 스토리/여자편

끌릴 수 밖에 없는 여자들의 여우 같은 말투

by 인연이란 2022. 6. 21.
반응형

남자들이 안달 날 수밖에 없는 여자들의 말투 특징

우리가 연애를 하다 보면 똑같은 남자라 하더라도 어떤 여자에게는 되게 눈치 보지 않고 기분 내키는 대로 연애를 편하게 하는 남자들이 있는가 반면에 또 어떤 여자에게는 되게 지극 정성을 기울이면서 최선을 다 하게 하는 여자가 있어요. 오늘 주제가 딱 그러합니다. 연애에서 심리적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는 그런 여우 같은 여자들의 연애 방식 있죠. 그걸 구체적으로 설명을 할 건데 심리 법칙에 좀 근거를 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오늘 글을 읽다 보시면 '이런 식으로 남자를 길들이는구나?'라고 감이 좀 잡힐 거예요. 그러면 바로 설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1. 무관용 법칙으로 나쁜 싹은 빨리 잘라낸다.

 

제로 톨레랑스 법칙
무관용 법칙이라고도 하며 사소한 규칙 위반에도 관용을 베풀지 않는 원칙 혹은 정책을 뜻함

이건 다른 말로 '무관용 법칙'이라는 건데 '나쁜 싹은 빨리 잘라내는 게 맞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연애를 하다 보면 정말 다른 건 내가 다 이해하겠어 근데 난 이것만큼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게 여러분들도 저마다 기준이 하나쯤은 분명히 있을 거예요. 예를 들면 남자 친구의 바람 문제나 아니면 연락 문제 등등 근데 애초에 여우 같은 여자들은 본인이 피곤할 상황이나 스트레스받을 만한 일들을 그냥 만들지 않아요.

 

만약에 여러분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 중 하나가 여사친 문제라고 예를 들어봐요. 근데 하필 또 썸을 타는 남자가 진짜 여사친이 정말 너무 많은 거죠. 연애를 상상했을 때 받게 될 그 스트레스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잖아요. 근데 물론 애초에 여사친이 없는 남자를 만나면 조금 쉬울 순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 논리대로만 따지면 그냥 내 입맛대로 모든 걸 다 맞춰줄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야 되는데 그걸 찾는 건 진짜 어려운 일이잖아요. 그래서 좋아하는 남자가 설령 여사친이 있다 하더라도 내가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무관용 법칙'을 통해서 길들이기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여사친 문제에 대해 '나는 싫고 이해 못한다.' 라고 그냥 못을 박아버리는 건데요. 포인트가 있습니다. 남자가 나에 대한 감정이 커졌을 때 이 말을 하는 게 아주 효과적이라는 거예요. 여러분들 중에는 그런 말을 물어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말을 했다가 헤어지는 게 두려우신 분이 있다면 그 정도도 나한테 귀 기울여주지 못하는 남자라면 그건 끝내는 게 맞는 겁니다. 두려워하실 필요가 없어요. 

 

이렇듯 '무관용 법칙'이라는 걸 일상에서 적용을 해보면 문제가 될 부분에 대한 싹을 잘라놓고 시작하는 연애가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본인도 합의를 한 부분이기 때문에 나중에 그게 문제가 됐을 때도 그 문제가 될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들어요. 나한테 좀 더 맞춰줄 가능성이 높고 심리적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지는 거죠.

 

2. 탄탄한 스토리를 이용하여 감정이입을 통해 설득한다.

 

에피소드 설득 전략
과거 경험담이나 스토리를 함께 이야기함으로써 타인에게 좀 더 감정을 이입시키고 설들력을 높이는 심리 전략

우리는 다른 사람들한테 그냥 부탁을 하는 것보단 처지와 상황을 설명하면서 납득을 시킬 수 있을 만한 그 이유를 함께 제공하는 게 좀 더 설득력 있는 설득이 된단 말이에요. 아까 예를 들었던 여사친 문제의 '에피소드 전략'을 더하게 되면 내가 문제가 될 것 같다고 말을 하는 부분 혹은 상대방이 들어줬으면 하는 부분에 있어서 더욱더 힘 있는 설득이 가능해질 수가 있어요. 

 

바로 예시를 들어볼게요. '나는 싫고 이해 못 한다.'그 뒤에 '내가 전에 이러한 경험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적이 있고, 여사친 문제가 생기면 남자들은 거짓말을 하더라 경험해 보니 그랬던 적이 있어서 내가 싫다고 하는 거다.' 이런 식으로 '에피소드 설득 전략'을 잘 사용하는 사람들이 결국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말을 굉장히 잘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연애에서는 여우 같은 여자들이라고 우린 표현을 한단 말이죠. 

 

그래서 부탁이든 설득이든 그리고 나의 바람을 비출 때는 좀 더 탄탄한 기승전결로 표현을 하는 게 여우 같은 여자들의 특징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3. 나의 단점을 장점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든다.

 

프레이밍 전략
질문이나 문제 제시에 따라 사람들의 선택이나 판단이 달라지는 현상으로 어떤 시작으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게 만듦

이건 정말 매우 똑똑한 심리 기법입니다.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우리가 긍정적으로 들리는 표현이 있는가 반면에 부정적으로 들리는 표현이 존재해요. 예를 들면 '돈을 잘 쓰지 않는 사람? > 절약가, 구두쇠' 여우 같은 여자들도 레벨에 따라서 이 '프레이밍 전략'을 진짜 매우 잘 활용합니다. 

 

기본적인 건 본인이 부족한 점에 대해서 '프레이밍'을 씌워서 그 부족한 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아니면 좀 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보일 수 있도록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것

 

감정적으로 예민한 사람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었을 때는 장점보다는 단점으로 바라볼 가능성이 매우 크죠. 근데 여우 같은 여자들은 단점을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해요. '내 단점은 조금 예민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화도 잘 내는 편이고, 하지만 내가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그런 거 없는데 감정을 주는 사람에게만 좀 그런 편인 것 같아'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 여자를 좋아하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런 말을 듣고 다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나한테 예민하게 굴어줬으면 좋겠다.' 아닐 거 같죠. 진짜 100이면 100 다 그렇게 생각하게 돼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예민하게 군다'라는 그 프레임이 씌워졌기 때문에 본인에게 신경 써주고 본인에게 예민하게 굴면 나를 좋아해 준다는 그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 그게 단점으로 인식이 안 되는 그 프레임 안에 빠져버리게 되는 거죠. 이건 정말 중요한 심리 기법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 볼게요. 남자 친구에게 사랑을 구걸하는 매력 없는 여자들은 이렇게 말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평범한 여자 : 나는 남자 친구들이 바람피운 적이 진짜 많은 거 같아 그래서 남자를 좀 잘 못 믿어... 내가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여우 같은 여자: 난 진짜 그냥 한 번 돌아서면 끝인 것 같아 진짜 남자가 집까지 찾아오고 매달리고 해도 난 진짜 그냥 끝이야. 믿을 때 있을 때 잘해줄 것이지 

 

이런 식으로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두 말이 그냥 사실이든 아니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그 말을 듣는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게 다르게 '프레이밍'이 된다는 거예요. 전자 같은 경우에는 그냥 측은지심이 들고 그냥 동정하는 마음으로 처음에는 그냥 안타까운 마음에 잘해줄지 몰라요. 근데 연애라는 건 우리가 동정으로 남자 친구를 사랑하는 게 아니잖아요. 평등한 관계에서 사랑을 해야 되는 거지 그리고 후자의 표현 같은 경우에는 남자가 '내가 좀 더 잘해야겠다 아 난 이 사람한테 좀 더 사랑받기 위해 내가 최선을 다 해야지 후회할 짓을 하지 말아야지'이렇게 '프레이밍이 씌워진다.'라는 겁니다. 

 

4. 칭찬을 통해 남자가 그 사람의 기대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게 만든다.

 

라벨 효과 전략
피그말리온 효과와 유사한 심리 기법으로 상대가 나의 바람대로 행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전략

상대방이 나를 칭찬해주면 그 기대에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그런 보상 심리의 일종을 뜻하는 건데 여우 같은 여자들이 이걸 어떻게 활용을 하는 지를 몇 가지 설명을 하겠습니다. 

  • 오빤 어쩜 이렇게 섬세해? 웬만한 남자들은 진짜 그렇게 섬세하지 못한 거 같은데 
  • 오 오늘 패션 센스 대박인데?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차려입고 나왔어? 
  • 오빠 어디가 마음에 드냐고? 오빠는 솔직한 거? 난 오빠 솔직한 게 제일 좋은 거 같아 

이런 식으로요. 남자 친구에게 바라는 부분이 있을 수가 있고 아니면 남자 친구한테 칭찬을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근데 그 부분을 '라벨 효과'를 통해서 '라벨을 붙여준다'라고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남자는 칭찬에 정말 약한 동물이잖아요. 이 '라벨 효과 전략'을 통해서 남자 친구를 반대로 이제 길들이는 것도 가능해요. 조금은 그 남자 친구가 이제 솔직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난 오빠가 솔직해줬으면 좋겠어'라고 요구를 하는 게 아니라 먼저 설명한 것처럼 '난 오빠 솔직한 게 제일 매력이라고 생각해 오빤 진짜 솔직할 때 좀 더 멋있어'이런 식으로 칭찬을 해준다거나 아니면 평소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이 있지만 그걸 조금 고쳤으면 좋겠는 거야 그리고 그걸 좀 더 노력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걸 계속해서 노력을 하고 유지를 시키게 만들고 싶어 그냥 그 노력에 대해서도 칭찬을 해주면 돼요. 

 

또 다른 예를 들어볼게요. 내가 뜻밖의 감동을 받았는데 그 남자 친구가 또 이런 이벤트를 계속해줬으면 좋겠는 거야 나를 좀 더 깜짝 놀라게 해 줬으면 좋겠는 그런 바람을 비출 때도 '또 이벤트 해줘'라고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와 오빠 나 진짜 이렇게 감동받아본 거 진짜 너무 낯설어 오늘만큼은 진짜 오빠가 나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준 것 같아 진짜 너무 고마워 오빠'이런 칭찬을 남자가 들었다. 그럼 그 남자는 당연히 그런 모습을 보기 위해서 더한 이벤트를 당연히 준비할 수밖에 없어요. 왜? 그 남자도 계속 칭찬을 받으니까요. 이런 식으로 '라벨 효과'를 조금 탄탄하게 한 번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5. 주장이 아닌 재질문을 통해 

 

레톨릭법
수사학의 기본이 되는 화술, 주장이 아닌 재질문을 던짐으로써 상대방이 스스로 판단하여 답을 찾게끔 하는 화법

호감을 갖게 하는 그런 화술로 유명한데 쉽게 설명을 하면 주장으로 끝나는 말이 아니라 다시 질문을 던지는 대화법을 말합니다. 이 화술 역시도 여우 같은 여자들이 진짜 너무나 유용하게 잘 활용하는 거 같아요. 

 

만약에 어떤 남자가 여러분에게 이상형을 물어봤어요. 평범한 여자 같은 경우 '나는 자상한 남자가 좋고 키는 한 180 정도가 됐으면 좋겠고 어쩌고 저쩌고 ' 하지만 여우 같은 여자는 '그게 왜 궁금한데?' 이런 식으로 그 사람의 저의를 한 번 더 물어봄으로써 그 사람을 좀 당황스럽게 만들어 주고 나에게 주도권을 다시 가져올 수가 있는 거예요.

 

또 다른 예를 들어볼게요. 남자 친구가 데이트 코스를 짜는데 이제 음식을 정하는 문제가 있다고 예를 들어봐요. 그때 남자 친구가 나한테 물어요. '우리 뭐 먹을까?' 그러면 이제 여러분들이 고민을 하면서 우유부단하게 고민을 하는 것보다는 그냥 여러분이 먹고 싶은 음식 그냥 2개를 딱 선택을 하고 나서 그 2개에 양자택일을 하면서 그냥 던지는 거예요. '나는 파스타나 고기? 오빠는 뭐 먹고 싶어?'라는 식으로 질문을 다시 재 던지는 거예요. 그럼 여러분의 입장에서는 파스타랑 고기 둘 중 먹어도 무엇 하나 상관이 없다면 그냥 뭘 먹어도 좋은 거죠. 그 사람 입장에서도 그냥 다시 질문을 되받음으로써 본인을 선택을 하고 '내가 좀 더 주도 결정원을 가지게 되는구나' 그리고 그런 주도 결정권을 만들어 준 게 여러분이잖아요. 그러면 그 남자는 여러분에게 좀 더 여유 있는 여자다. 그런 이미지 메이킹이 추가적으로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레토릭 법 화술'에 대한 게 좀 더 많이 익숙해지잖아요? 그러면 어떤 선택이나 결정을 할 때 당연히 여러분에게 의견을 구하고 여러분에게 질문을 할 수밖에 없어요. 이것 자체가 여러분을 좀 더 존중하게 된다는 거죠. 그리고 여러분을 더욱더 많이 존중을 하면 할수록 그 연애의 전체적인 주도권은 당연히 여러분이 가져갈 수밖에 없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