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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스토리/여자편

남자들이 성관계 목적으로 하는 거짓말

by 인연이란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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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가 정말 나를 좋아해서 다가오는 건지 아니면 잠자리를 목적으로 다가오는 건지 알아보는 방법

 

그냥 결론부터 바로 설명하자면 잠자리에서 남자가 하는 말은 그 남자의 소중이가 하는 말이지 뇌를 거치고 하는 말이 아니다.라고 설명을 드리고 싶어요. 남자들이 여러분에게 처음 접근을 할 때부터 사실 그 남자가 여러분을 진짜 진심으로 좋아해서 다가오는 건지 아니면 내 몸을 원해서 잠자리를 목적하면서 다가오는 건지 구분하는 것부터가 쉽지는 않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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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남자의 말보다 행동을 봐라

그러니 그 남자의 말을 믿지 말고 행동을 믿어야 합니다. '나는 네가 정말 사랑스러워', '나는 네가 정말 너무 좋아'이런 말보다 여러분들과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지 못한다거나 혹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음식조차 그것들에 코드를 맞춰주지 않는다는 건 언행불일치라고 말을 하잖아요. 

 

그건 여러분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상대를 좋아하는 것이 아닌 여러분을 좋아하는 그 감정을 좋아하는 것' 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어떤 남자들을 만나든지 간에 잠자리를 막론하고 '이 남자 진심으로 다가오는 거야 아닌 거야?'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말보다는 행동을 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잠자리에 관련해서도 남자들이 단골 멘트처럼 하는 말이 있어요. '나는 원래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스킨십을 빠르게 하는 편이야 나는 원래 스킨십을 하면 할수록 마음이 가더라'이런 식으로 원래라는 말 그리고 스킨십이라는 것들이 엮어서 남자가 여자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요. 그러면 여러분의 계산으로 하여금 '그래도 나를 좋아하니까 그런 거겠지...'여러분의 심리를 교묘하게 조작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남자가 일단 잠자리를 만족하고 말고를 떠나서 그전에 중요한 건 믿고 맡겨도 될 남자인가 아닌가를 먼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어떤 남자와 관계발전을 하고 있는데 그 남자는 나와의 스킨십을 굉장히 원하는 게  그 감은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래서 딱 하나만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일단 무조건 좋다고 말을 해요. '너랑 하는 스킨십 너무 좋아' 이렇게 말로는 되게 좀 애틋함을 보여요. 근데 결국엔 하나만 생각을 해요.

 

2. 나의 감정을 존중해 주는가

그래서 얼마나 나를 존중해주는데? 구체적으로 바로 예시를 들어드리면 이런 느낌이에요. 존중이라는 게 빠져있는 순간의 남자들은 그냥 앞서 설명한 것처럼 '나는 원래 스킨십을 좋아해 너랑 스킨십하니까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아' 이렇게 핵심은 본인 감정만 생각하는가?입니다. 

 

이 존중이라는 것도 되게 여러 가지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존중이란 '상대방을 얼마나 생각할 수 있냐' 같습니다. 본인이 스킨십을 원하는 거 알겠고 본인이 스킨십 좋아하는 거 알겠어 여러분의 감정보다는 이기적인 마음이 베이스가 되는 거죠. 또 다른 남자는 여러분들과의 잠자리를 되게 존중을 해 그러면 기본적으로 존중이 깔려있다면 '나는 참 좋은데 너는 어때? 부담스럽진 않아?'라고 질문을 한다거나 '이렇게 손 잡는 거 괜찮아?'라면서 되게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거든요?

 

근데 뭐 순진무구한 어린양 같은 여성분들 중에는 그렇게 나의 의견이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스킨십을 리드하는 것들이'이 오빠 박력 터진다..'이렇게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또 '경험이 있어 여유 있게 리드해주는구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 뒤에 그 사람이 똑같이 '너랑 하는 잠자리 너무 좋았어'라고 말한다고 쳐요. 걱정을 하는 부분은 대게 그런 거예요. 그런 말을 들은 후 잠자리를 만족하는지 아닌지가 궁금한 게 아니라 이 사람이 나와의 잠자리가 정말 단발적으로 휘발성 있게 이 자리에서만 끝나느냐 아니면 계속해서 날 생각하면서 나와의 잠자리를 다음에도 기대하고 나와의 잠자리뿐만이 아니라 '나와의 관계까지도 만족하며 생각하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나도 당연히 즐기지만 그 사람과의 관계를 돈독히 쌓아가는 그 과정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사람이 잠자리를 만족하는지 아닌지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분명히 그 존중이라는 게 밑바탕이 된 상태에서 일단 생각을 해보자고요.

 

그러면 그다음으로 이게 해결됐다는 전제 하에 이 사람이 잠자리를 만족하는지 아닌지 일단 여러분들이 아주 간단하고 심플하고 명료하게 이 사람이 나와의 잠자리를 되게 만족하고 있구나 아니구나는 딱 2가지만 생각을 하면 돼요.

 

1. 호흡이 가빠졌는가?

2. 소중이의 강직도

 

물론 남성의 어떤 성기능이나 호르몬에 의해서 아니면 건강 관리를 못해서 그 강직도가 안 나올 수도 있어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정말 몸을 함부로 막 굴리는 남자가 아닌 이상은 본인이 정말 흥분을 하고 본인이 정말 설레는 여자 앞에 있어요. 그러면 소중이가 정말 고개를 든다는 것들을 넘어서 되게 딱딱하게 고개를 든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위에 설명은 20대 남성 기준으로 말하는 거고, 30대가 넘어가면서부터는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남자는 진짜 그냥 같이 옆에 있기만 해도 좋아하는 남자 많아요. 꼭 그 남자의 강직도만으로만 판단하시면 안 됩니다. 하지만 애초에 성관계만 생각하고 접근하는 남자라면 20 대건 30 대건 아마 비슷할 겁니다. 연애 초반 혹은 썸 단계일 때 잘 모르는 단계일 때라고 생각하고 판단하시면 좋을듯해요. 

 

그래서 남자들이 하는 그 어떤 멘트는 '황홀해, 환상적이야, 너무 좋았어'이런 말들을 안 믿을 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잠자리를 한다라는 게 몸이 나누는 대화지 우리가 이성적으로 나누는 대화는 아닐 수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이 만족을 하는지 아닌지는 몸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 굉장히 중요한 건데 여성분들이 많이 놓치는 게 남자는 사정을 하기 까지가 그 관계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데, 끝맺음을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3. 남자의 사정 후 행동을 봐라

그리고 여러분들도 그냥 막연하게 생각을 했을 때'싸면 끝이지'이렇게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그 뒤에 어떻게 하는지를 보세요. 사정 후의 행동을 보면 남자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을 굉장히 가볍게 생각을 하고 좀 존중이 없는 관계 그냥 단발적으로 '오늘 너무 좋았고 오늘이 끝이야'이런 태도를 가진다면 여러분들의 몸을 걱정한다거나 생각한다거나 그런 거 없이 남자가 갑자기 화장실로 휙 가버린다거나 아니면 그냥 옷을 주섬주섬 입는데 여러분을 챙기기보단 본인 몸을 챙긴다던가 하는 그런 남자는 당신을 전혀 존중해주지 않는 겁니다. 그러니 그렇게 행동하는 남자에게 그런 식으로 너무 그것들을 되게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더 군다가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상처받을만한 남자의 행동입니다. 하지만 그 남자가 분명 절정이라는 것들을 경험하고 나서 그 뒤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좀 물어본다던가 여러분들의 반응을 좀 살핀다던가 여러분들에게 관심을 준다면 '기본적인 매너는 있고 나와의 관계도 소중하게 생각할 줄 아는구나'그렇게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 꿀팁을 드리면 절대 여러분들이 그 관계를 하는 것 자체가 '내가 쉬워 보이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입니다. 차라리 여러분들이 집중하지 못하면서 너무 리액션이 없이 가만히 계시기보다는 부끄러워하기보다는 그냥 이미 엎질러진 물 차라리 집중하면서 여러분들도 같이 즐기는 게 남자가 여러분들을 생각할 때 더 좋은 반응이나 감정을 익히 끌어낼 수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그냥 편하게 연락을 계속 이어가면 되는 거고 여러분들이 그 사람을 복잡하게 생각하면 상대방도 괜히 눈치를 봅니다. 

 

참 사람의 마음이 되게 웃긴 것 중에 하나가 나는 상대방에게 불편한 감정을 전혀 갖지 않았어요. 그 사람에 대해서 부담감을 갖지도 않았고 별 마음이나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았단 말이에요. 근데 어떤 대화를 하다가 그 사람이 나를 되게 불편하게 생각한다거나 혹은 그 사람이 눈치를 보는 것들을 내가 느끼잖아요? 그러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평소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상대방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에 내가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니까 남자가 여러분들에게 비춰지는 행동은 되게 평온해요. 근데 여러분들은 속으로 너무 복잡하고 생각이 되게 많아져 근데 그것들을 뭔가 얘기해야 될까라고 생각을 하거나 만약 고민을 한다면 지나쳐도 되는 고민입니다. 일단 그 남자가 나에게 아무런 관계의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그 남자는 되게 평온하게 나를 대하고 있어 근데 여러분들이 여기서 그 고민을 너무 지나치게 딥하게 이야기를 하다 보면 여러분들이 그 말을 함으로써 남자가 나를 부담스럽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고민들이나 상처들을 받으셨다면 그것들을 다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너무 나 혼자서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나 걱정들은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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