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애 스토리/여자편

모든 남자가 좋아하는 표현 잘하는 여자

by 인연이란 2024. 1. 29.
728x90
반응형

가히 장담컨대 절대 여러분의 그 어떤 남자친구도 이런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는 남자는 없어요.

 

여러분들도 연애를 경험하다 보면 "남자는 이렇게 표현을 많이 해주면 안 되는구나 남자들은 내가 자주 만나자고 얘기하면 안 되는구나" 그런 게 뭔가 부담을 느끼고 그 남자들이 나를 질려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는 것들을 연애하다 보면 경험해보시지 않았어요?

 

 

근데 그 어떠한 남자들을 봐도 그렇고 가까운 남자들을 놓고 봤을때 여러분들이 그렇게 했었던 행동 자체를 진짜 싫어할 남자는 정말 단 한 명도 없어요. 

 

그래서 그 과정을 설명해주는 내용이 될 거 같습니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특징에 대해 여자들이 흔히 하는 착각

 

내가 하는 표현을 싫어하게 되는 이유


1. 보상심리
여러분들이 표현을 하는 것 이상으로 그 사람에게 표현받길 원한 건 아니었는지

2. 자기중심적 사고
내가 그렇게 표현을 하는 것들이 그 사람의 입장에선 어떻게 들릴지를 생각하지 않고 너무 내 입장에서만 그렇게 표현을 했었던 건 아닌지

 

위에 내용처럼 남자친구에게 표현을 한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라는 겁니다.

 

그건 여러분들이 표현을 많이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잘못된 방식으로 표현을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됐었던 건 아닐까?라는 솔직한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요.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저들이 그렇게 표현을 해주면 좋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많은 남자들이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도 

나는 솔직하게 표현하는 여자가 좋아

 

라고 이야기를 해요.

 

그러면 이제 어느정도 연애 경험한 여성분들은 어때요? 

콧방귀 뀌면서 "뻥치고 앉아있네 내숭 떠는 여자를 좋아하겠지" 이런 생각을 하시는데 솔직히 좀 안타까워요.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신 분들의 배경은 너무 이해를 하지만 실제로 많은 남자들은 솔직한 여자를 좋아하는 거 맞고요. 

 

솔직하게 과감없이 자기의 감정을 잘 드러내는 여성분들 되게 좋아해요.

 

1. 여러분들이 표현을 하는 것 이상으로 그 사람에게 표현받길 원한 건 아니었는지

 

근데 앞서 설명했던 저 두 가지 어떤 그 보상심리라는 부분부터 이야기를 해보면 대부분 여성분들은 

이 남자에게 사랑을 받으려면
사랑을 줘야 되니까
내가 먼저 사랑을 주자
그러니까 이 사람에게
먼저 표현을 하자

 

순수한 의도가 담겨있는 게 아니라 결국에 그 남자한테 바라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내가 표현을 한다는 거죠.

 

근데 이 보상심리라는 놈이 참 웃겨요.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몰라요. 

그냥 그 사람한테 표현 할 거 하고 "근데 너는 나 안사랑해? 왜 너는 그만큼 나한테 표현 안 해?" 이런 이야기를 나도 모르게 내뱉는단 말이죠.

 

그러면서 때로는 떠볼 수도 있는 거고 그 사람에게 지나치게 요구를 하게 될 수도 있는거고 그러면 남자 친구분의 입장에서 느끼길 솔직하게 표현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아니라 

 

나한테 바라는 게 많아지는구나

 

그런 것들을 생각하게 돼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만나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본인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솔직하게 표현을 하고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줄 수 있는 남자들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 남자들은 본인도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와중 느껴지는 감정을 전달한단 말이죠. 

 

그게 어떤 감정이에요? 

 

부담스러워
나는 솔직히 이거 안좋은 거 같아

 

그 문제의 원인을 찾는게 여러분들이 너무 많은 것들을 솔직하게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남자들도 오인해서 생각을 한단 말이에요. 

 

근데 남자들도 사실 그거 좋아해요. 

근데 앞서 설명했듯 이 보상심리라는 부분들 때문에 

나는 표현 많이 해본 적 없고
연락 많이 해본 적 없고
그렇게 많이 만나서 해본 적이 없는데
애는 그걸 나한테 바라네?

 

그런 게 느껴지다 보면 내 입장에서는 일방적으로 맞춰주는 연애가 되어가는 과정이 된다는 거죠.

 

눈치 보는 연애가 반복되고 "얘는 그런 걸 좋아하니까 해줘야 되는구나" 본인의 마음에서 우러나와하는 게 아니라 그런 것들을 나도 모르게 강요받듯 하게 되니까 결국에는 부담을 낳게 되고 여러분들의 입장에선 

 

아 표현을 하면 안되는구나

 

이렇게 오해하게 되는 거 같아요.

 

 

2. 내가 그렇게 표현을 하는 것들이 그 사람의 입장에선 어떻게 들릴지를 생각하지 않고 너무 내 입장에서만 그렇게 표현을 했었던 건 아닌지

이건 너무 자기중심적인 표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것도 여성분들의 입장에서는

왜 뭐 어때서
그냥 표현한 건데 뭘
보고싶으니까 보고 싶다고 한건데
왜?

 

여기서 그 정도라는 부분의 차이가 좀 있는 거 같아요. 

 

이건 여러분들이 입장 바꿔서 감정이 와닿아야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케이스를 좀 설명을 드릴게요.

 

많은 여성분들이 원하는 이상형 중 하나가 되게 적극적인 남자 좋아한다고 하실 거예요. 

 

근데 적극적인 착한 교회 오빠 느낌 한 번 생각을 해볼래요?

여러분들 딱 옆자리에 앉아서 "성경책 보여줄까? 뭐 필요한 거 있어? 밥은 먹고 왔어? 평일엔 뭐헀어?" 그리고 여러분들이 뻘쭘해하고 부끄러워하면 그냥 또 이제 씩 웃으면서 "너무 그렇게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돼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래" 이런 식으로 되게 적극적으로 다가와요.

 

그러면 여러분들 어떤 감정이 느껴질 거 같아요?

 

근데 그걸 입장 바꿔 생각을 해보면 돼요.

 

여러분들이 생각을 했을 때 그 솔직함이라는 게 지나치게 되면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근데 그런 걸 대표적인 케이스 3가지만 설명하자면 

1. 그 사람이 아직 답장도 하지 않았는데 여러분들이 몇 분이나 몇 십분 간격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연달아 보내는 것

2. 전화하면서 여러분들이 너무 본인 얘기만 하면서 "진짜 너랑 통화하니까 좋다, 그냥 좋다." 그 사람의 감정이나 아니면 우리의 관계 발전 정도는 체크를 하지도 않은 채 그냥 일방적으로 내 감정만 전달하고 이야기하기 바쁜 것

3. 나는 이제 그 사람과의 관계가 이 정도는 됐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 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체크도 하지 않은 채 본인혼자 썸 타고 본인 혼자 착각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이게 그냥 관계에 대한 객관화라는 것들을 하지 못하는데에서 문제가 돼요.

 

내가 그 사람을 그만큼 좋아하니까 그 사람도 나를 그만큼 좋아하겠지라는 어떤 그 착각을 하시는 경우 선물로 예를 들어보자면 정말 주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그걸 선물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받는 사람의 임장도 중요한 게 바로 선물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더 이상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오해를 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많은 남자들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애교를 부리는 거 적극적으로 표현해주는 거 여러분들이 잘 웃고 여러분들의 감정을 표현해 주고 서운한 게 있으면 서운하다고 이야기를 하는 거 그런 거 생각보다 많이 좋아해요.

 

근데 많은 인터넷정보에서나 이미 경험을 해본 언니들이 이야기하길 

남자한텐 표현 많이 하면 안 좋다?
남자들한테 서운하다고 말하면 금방 질려해

 

이런 정보를 듣다 보니까 여러분들이 더 그런 것들을 주저하게 되는 거 같은데 근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요.

 

한번 질러보셨으면 좋겠어요.

 

대부분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남자들을 생각 했을 때 남자가 여러분들한테 표현 많이 해주면 좋아하고 남자가 갑자기 여러분들한테 서운한 게 있으면 미리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거 같은 마음 아니에요?

 

근데 그걸 성별이라는 이름으로 국한 지어서 "남자는 이걸 안 좋아하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진 않았으면 좋겠다고요.

그건 남자 여자이기 이전에 좋아하면 당연히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는 게 좋은 겁니다.

 

근데 여러분들도 그 사람에게 진심으로 대하지만 어느 부분 뭔가 깬다 질린다라고 생각이 드는 게있다면 과연 이 사람이랑 관계 발전을 하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든다면 당연히 쌍방형적인 관계 발전이나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게 아니라 굉장히 일방적으로 단절됐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이 보여요.

 

그래서 여기까지 설명하길 되게 많은 분들의 보편적인 케이스를 설명한 거지만 지금부턴 좀 더 실전적인 연애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어요.

 

여자들이 흔히 하는 착각

자 남자들은 표현해주는 거 좋아하는 거 맞아요.

 

근데 똑같은 표현을 하더라도 어떨 때는 부담을 느끼기도 하고 어떨 땐 좋아하기도 해요.

 

자 이 차이를 이 사연을 보고 한 번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위에 내용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사연인데,

남자친구한테 예전과 똑같이 표현하고 저녁마다 전화를 하자고 해요.
그런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부담스럽다고 시간을 갖자고 합니다.

저는 도저히 이유는 모르겠지만 하나 걸리는 게 있다면 제가 요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칭얼대면서 남자친구에게 의존적으로 굴었던 거 같아요.

제가 취업 준비도 제대로 하지 않고 제 스스로도 한심하게 느껴진다는 거 그게 좀 걸리긴 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부분이냐면 분명 여자친구가 똑같이 표현하고 똑같이 애교를 부리고 똑같이 정성스럽게 노력을 기울이는 거? 그게 달라진 건 없어요. 

 

근데 다만 달라진 게 있다면 그 남자친구가 나를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는 겁니다.

 

진짜 나를 어쩔 줄 몰라하고 존경을 하고 

 

내가 이 사람과 사귈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야
이런 소중한 사람이
내 여자친구라니

 

 

진짜 이런 감정으로 연애를 하잖아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어떤 표현을 하든지 간에 그 남자친구는 좋아할 거예요.

 

근데 우리의 현실적인 연애에서 만약 남자친구가 나를 한심하게 느낀다거나 나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내 여자친구지만 이건 좀..." 어떤 부정적인 시선이라는 게 계속 깔려가기 시작하잖아요?

 

그러면 예전과 같이 전화를 하는 것도 부담을 느끼기 시작해요.

 

왜냐하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니까 그래요.

 

이게 진짜 우리의 현실 연애인 거 같아요.

 

여자친구의 입장에서 사실 그걸 느끼진 못해요. 

 

그리고 가히 장담컨대 절대 여러분의 그 어떤 남자친구도 이런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는 남자는 없어요.

나는 네가 예전만큼 가치 있는
사람 같지 않아서
내가 너랑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게
무의미하게 느껴져

 

이런 이야기를 어떻게 하겠어요.

 

그건 그냥 본인이 쓰레기라고 말을 하는 것과 다를 게 없게 느껴지거든요 남자친구 입장에서, 근데 그게 또 진솔한 감정이 되는 거 같아요.

 

나 하나 채기기도 바쁜데 뭔가 내 여자친구를 자꾸 챙겨줘야만 될 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 감정이 시작되고 나면 이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가 어느 순간부터는 부담스럽게 느껴진다고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내 여자친구라는 인식 자체가 부담을 느껴가기 시작을 한 건데 여자친구가 부담스러워졌다고 말을 하지 못하다 보니까 그냥 "전화하는 게 부담스러워 나 예전처럼 많이 만나는 게 부담스러워져"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고요.

 

 


내가 내 스스로가 채워야 되는 부분에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남자친구에게 의존적으로 변하게 되면 그런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구나 그런 게 또 어쩔 수 없는 관계구나 그런 것들이 좀 더 긍정적으로 다가갔으면 좋겠고 스스로를 건설적이고 비판적인 시선에서 한 번은 들여다봤으면 좋겠어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