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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스토리/남자편

정말 그 여자와 내가 썸 타는 관계가 맞을까? 여자 마음 알아보는 방법

by 인연이란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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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관심 있는 혹은 좋아하는 그 여자가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는 방법

 

진짜 썸인지 아닌지 궁금할때

 

어떤 분의 고민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어떤 여자와 썸 타는 관계인데 그 여자분과 남자분이 나이 차이가 11살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여자분은 신입이시고 남자분은 과장이라고 하셨어요. 어느 날 여자분이 몸이 아파서 회사에 못 나온다고 해서, 직접 죽이랑 맛있는 음식을 포장해서 그녀의 집 근처로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먹을거 사 왔다. 집 근처다 집주소 알려줄 수 있어?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여자분은 집주소는 알려주기 어렵고 오늘은 못 볼 것 같다고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제가 물어봤더니 남자분과 여자분이 회사 밖에서 따로 만나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하더군요. 카톡으로만 연락하고 보는건 회사에서만 봤다고 합니다.

 

남자분께서는 그여자와 썸 탄게 확실하다고 말했는대요 글쎄요 제가 듣기에는 썸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그 상황에서 저였다면 호감 있는 남자가 집 근처로 왔다면, 그리고 집주소를 알려달라 먹을 것 좀 사 왔다고 했다면 집주소까지는 알려주기 어렵고 근처 어디에서 만나자고 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여자분이 몸이 너무너무 안 좋아서 못 나왔을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연락도 안될 정도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도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사람이 나를 보러 근처까지 왔다고 하는데 나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너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였으면 호감있는사람이라고 하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강하게 왔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여성분은 조금 부담스러워서 거절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남성분들께서 그 여자가 어느 정도 나에게 허락이 가능한지 정도를 알아보는 눈도 기르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남성분들 썸 타고 있거나 혹은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그 여자가 나에게도 호감이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1. 여자가 먼저 뭐해?라는 연락이 종종 온다.

여자나 남자나 관심있는 사람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당연히 궁금한 적이 많을 겁니다. 그 이유는 생각이 나기 때문이죠. 생각이 난다는 거는 관심이 있다는 것이고요. 그러니 지금 뭐 하고 있어? 바빠? 등등 질문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회사에서 일적으로 연락할 수도 있는 경우는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일적으로 물어볼 것이 있어 지금 뭐하는지 물어보는 경우도 있으니 말입니다.

 

2. 따로 만나고 싶다는 말과 비슷한 느낌으로 연락한 적이 있다.

여자도 관심 있는 사람에게 적극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표현을 남자분들이 잘 캐치해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끝나고 저녁을 같이 먹고 싶어 이런 말들도 여자 같은 경우 오늘 저녁에 끝나고 바로 집갈것같은데 바로 집 들어가기 싫다.

또는 다른 친구들은 저녁에 다 약속 있다는데 나만 없네 이런 식으로 여자는 돌려서 말한다는 것이지요. 관심 없는 남자에게 저런 말들도 안 합니다. 내 마음을 좀 알아차리고 네가 먼저 좀 리드해줘 이런 여자 말투를 이해하시면 이 여자가 나에게 관심이 있구나 없구나를 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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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신의 매력 어필을 한다.

남성분들도 똑같이 관심 있는 여성분에게 매력 어필을 하려고 많이 하는데요 여성분들도 똑같습니다. 관심 있는 남자에게는 항상 예쁘게 보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평소 안 뿌리던 향수를 뿌린다던지, 화장 스타일을 바꾸던지, 새 옷을 사서 입고 온다던지 이럴 경우 정말 호감이 있는 게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그날 일 끝나고 약속이 있어서 꾸미고 온 거랑 헷갈려하시면 안 됩니다. 나를 만나러 오는 날이 중요한 겁니다. 회사라고 한다면 매일 보던 그녀의 작은 변화가 생겼는지 나랑 연락하고 나서 스타일이 변한 게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4. 자주 웃어주고 리액션을 잘해준다.

이건 조금 애매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직장 상사라고 하면 당연히 웃어주고 리액션을 잘해줄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회사에서 윗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으니까요. 다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따로 연락을 하던가 할 때 잘 웃어준다던지, 내 얘기를 잘 들어주고 반응을 해주는지 경우를 보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썸 타는 그분과 따로 연락 중이라면 내 얘기를 집중해서잘 들어주고 리액션을 해주는지 아니면 집중도 안 하고 그냥 대답하는지 그런 느낌을 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5. 마지막으로 적극적인 감정표현을 한다.

마지막으로 여자가 정말 이 사람이 좋다 사귀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할 경우 적극적인 감정표현을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너 같은 남자 만나면 정말 잘 맞을 것 같아 혹은 시간 있으면 같이 영화 볼래? 등등 적극적이게 표현을 합니다. 여자가 이 정도까지 표현을 한다는 거는 남성분들의 노력이 빛을 받았다는 것이니, 예쁜 연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여자는 저렇게 까지 적극적인 표현을 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저 정도까지 표현을 하게 되었다면, 원래 그런 성격의 여자이거나 또는 남성분께서 표현도 많이 하고 확신을 주고, 여자도 이제 어느 정도 마음의 문을 열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까지 되었을 때 집 근처까지 먹을 거 주러 왔다 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전 단계에서 하는 건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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