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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스토리/여자편

남자 친구의 관심이 줄어든 게 일이 바빠서 인지 마음인지 구분 할 수 있는 방법

by 인연이란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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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가 일 때문에 정말 많이 바빠서 관심이 줄어든 건지, 정말 마음이 식고 있어서 달라진 건지 알 수 있는 구분 방법과 특징

 

그 말의 본질 속에 너를 놓고 싶지 않아라는 포인트가 있다면 그 남자는 절대 마음이 변한 게 아니에요. 하지만 그냥 나는 지금 너무 힘들어 그냥 네가 알아서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고 그냥 내 상황이 이러니 가만히 좀 있어주었으면 좋겠어라는 식으로 나온다 그럼 그 말이 여러분을 놔버려도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남자친구의 진짜 속마음은?

 

그 사람에게 따져 본 후 어떻게 대답하는지 한번 보세요.

 

그 사람의 입장에서 일이 바빠진 건 내 책임은 아니에요. 그 사람이 책임은 아니고 잘못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 부분은 그 사람이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충분히 여러분이 서운한 감정을 느꼈다라면 이해를 시켜줘야 되는 게 맞는 거 아니에요? 여러분 입장에서 냉정하게 생각을 한 번 해보세요.

 

만약 여러분이 이 상황을 겪었더라면 그 남자는 굉장히 논리적으로 여러분을 이해시키려고 할 거예요. 내가 일이 바빠진 이유는 어쩌고 저쩌고 그런 거고 아 지금 당분간은 뭐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되게 논리적으로 설득을 하려고 한단 말이에요. 

 

그럼 자연스럽게 여러분은 그 설득에 넘어가서 그 사람의 마음이 진짜인가 아닌가 뭔가 혼자 꿍해서 생각만 하고 있단 말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이런 마음이 들도록 원인 제공한 사실은 변함이 없는 거 아니에요? 남자가 논리를 따지며 '다 우리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거잖아'라는 말을 들으면 여러분의 생각은 혼동이 오기 시작한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걸 따져서 물어봐야 돼요. 그 사람 때문에 일어난 일이잖아요. 미안한 감정을 받으라는 게 아니라 여러분을 얼마나 생각해 주는지를 봐야된다라는 거예요. 

 

그 사람이 일이 바빠진건 좋다 이거예요. 근데 일이 바빠진 것에 대한 이유를 대는 건 여러분을 생각해 주는 게 아니라 본인의 상황을 변호해주는 거예요.

 

그래서 나 자신을 좀 더 이해해달라고 여러분에게 말을 하는 거죠. 근데 포인트는 여러분을 좀 더 이해해 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근데 그 사람이 설득을 하는 건 마치 내가 이런 상황이 있으니까 나를 좀 이해해줘라고 말을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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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그 사람이 나를 이해해 주는지를 봐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은 한 번 따져볼 필요가 있어요. '네가 바쁜 건 알겠는데 나는 네가 바빠서 서운한 게 아니라 달라진 행동이 서운한 거야 어떻게 생각해?' 이때 그 남자의 반응이 '내가 정신없고 여유 없다고 몇 번이나 말해 나도 바빠서 힘들어 왜 계속 그러는 거야'라는 느낌의 말을 한다면 이건 좀 진짜 그냥 마음이 멀어졌을 가능성이 높아요.

 

'나는 그게 아니라 내 지금 이러한 상황 때문에 내 마음에 여유가 없는 거지 그렇다고 널 좋아하지 않는 게 아니라 네가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도 마음에 대한 여유가 없지만 나도 최대한 너를 이해하고 이 관계를 지켜가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야 그러니까 네가 조금 내 입장에서 생각을 해주면 안 될까? 나도 네 입장에서 최대한 생각을 해볼게 무슨 말인지 나도 이제 어느 정도 이해했고 네가 섭섭하다고 말한 부분을 나도 최대한 네가 그런 감정을 안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게' 이런 식으로 조금은 조율을 해본다라고 한다라면 그 부분은 그 사람이 마음이 변한 게 아니고 정말 일이 바쁘고 힘든 상황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변한 거, 마음이 변하지 않은 거 이분법적으로 구분을 하려고 생각을 하시기보다는 남자 친구가 일이 바빠진 상황을 좀 더 관계와 사건의 본질을 따져보고 생각하세요

 

이걸 헷갈리는 본질적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남자의 마음 크기가 여러분을 좋아하는 여러분과 연애를 하면서 여유로운 마음이 마치 HP 체력 통이라고 예를 들어봐요. 이 체력의 양이 예를 들어 100%에요. 근데 이 100%라는 건 그 사람이 일이 바빠지기 전에 봤었던 체력의 양이 100%란 말이에요.

 

그리고 남자는 당연히 이 100%만큼 여러분에게 사랑을 줬을 거예요. 그리고 그 말은 여러분이 이 100만큼의 사랑이 여러분에게 익숙해져 있다는 말이거든요.

 

근데 그 남자의 체력은 객관적인 100이라는 수치만큼 한정적으로 되어 있는 수치에요. 근데 일이 바빠졌다? 뭐 내가 정신이 없어졌다 그러면 그 사람은 슈퍼맨이 아니고 사람이기 때문에 체력에 대한 다른 부분에서 뭔가의 변화가 일어나는 게 아니라 이 100%라는 수치에서 쪼개고 쪼개면서 50%가 되기도 하고 30%가 되기도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 30%가 됐을 때 여러분의 입장에서는 남자친구가 마음이 변했나? 100만큼 당연히 사랑이 안 오니까 변한 건가 아닌 건가 의심이 들지만 이 사람은 100에서 30으로 줄어들게 되는 거란 말이에요. 

 

그건 사람이 변한 게 아니라 표현하는 그 남자의 여유가 변한 것일 수 있어요. 정말 중요한 건 이 사람에게는 어떻게 보면 위기가 온 거예요. 이 위기가 온 와중에 마음이 변했냐 변하지 않았냐 그런 이분법적인 접근이 아니라 정말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그래도 나를 위한 노력이 있내 없냐를 봐야 된다라는 거예요.

 

그런 것이 바로 체력이 줄어든 안에서 하는 그 사람의 노력이에요. 그리고 그 노력이라는 건 내가 힘드니까 좀 더 나를 이해해줘 하면서 나를 내팽개치는 게 아니라 그래도 내 상황이 이러니까 난 좀 힘든 상황에 있으니까 네가 좀 나를 이해해 주는데 너도 같이 조율해 줬으면 좋겠어 여러분을 좀 더 이해하려는 이해를 시키는 거에요. 

 

감이 오시나요? 이 차이를 정말 잘 이해햐셔야 돼요. 여러분이 이걸 이해하지 못하면 아 됐어 얘는 그냥 예전 같지 않네 그냥 마음이 변했네 이러면서 그냥 여러분만을 생각하는 여자가 될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정말 냉정하게 그 남자의 말을 듣고 나서 이 사람이 정말 지금 힘든 거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는 정말 진국인 여자 친구가 되는 이 차이를 만들어내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딱 하나만 보시면 돼요.

사람이 극적인 상황에 치닫게 되면 그 사람은 생존 본능이 일어나게 돼요. 마치 예를 들면 그 사람이 맹수에게 쫓기고 있다고 생각을 해봐요. 그러면 그 사람은 필사적으로 살기 위해 도망을 칠 거예요. 

 

그런 것처럼 남자가 지금 일이 바쁘다는 건 전적으로 내 상황만을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거예요. 근데 그때 여러분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라면 그대로 남아있다라면 그래도 일과 여러분 둘 다를 꽉 쥐고 놓지 않으려고 할 거예요. 

 

하지만 여러분을 놓으려고 한다라는 건 여러분에 대한 마음이 식었다고 볼 수도 있겠죠. 그래서 반대로 바꿔 말하면 여러분을 계속 잡고 있냐 잡고 있지 않냐 이거 하나만 보면 된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남자에게 어느 정도 서운한 마음을 내비쳐 줄 필요가 있는 거예요. 그냥 일이 바쁘구나 아 그냥 이 사람이 날 이해시키는구나 하면서 가만히 꿍해있지 마시고 그 사람에게 따져보던지 아니면 물어보세요. 

 

나는 지금 너의 상화이 지금 이런 건 알겠는데 너의 마음이 지금 변한 건 아닐까 난 계속 조바심이 들고 의심스러워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냥 고민을 이야기해보세요. 그러고 나서 그 남자의 말을 최대한 주관식으로 말을 들어보는 거예요. 

 

그 말의 본질 속에 너를 놓고 싶지 않아라는 포인트가 있다면

그 남자는 절대 마음이 변한 게 아니에요. 하지만 그냥 나는 지금 너무 힘들어 그러니까 네가 뭐 이랬든 저랬든 알아서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고 이해 못 하겠으면 헤어지면 되잖아 나도 너무 힘들어 그러니까 좀 가만히 있어줬으면 좋겠어라는 식으로 나온다 

 

그럼 그 말이 여러분을 놔버려도 상관이 없다는 거예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남자라면 여러분들이 하루 라도 빨리 털어내시고 헤어지는 게 여러분들에게 이롭다. 어차피 남자에게 차일 텐데 차여서 받는 스트레스보다는 내가 차고 받는 스트레스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를 다 설명했습니다. 그 남자가 정말 바빠서 그런 건지 정말 마음이 변했는지 아닌지는 충분히 판단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힘들 때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정말 진짜 친구다. 정말 그 사람은 내 인생에 동반자라는 말이 있잖아요. 남녀관계에서도 똑같은 거 같아요. 

 

그 사람이 여러분을 진정 좋아하는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라면 아무리 힘들어도 그 사람은 여러분을 놓으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그게 진리라고 기억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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