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나 관심이 전혀 없을 때 특징

여자가 남자에게 관심 없을 때 행동 4가지

여자가 남자에게 관심 없을 때 특징

 

바로 딱 답이 나와요.'안 보겠다'라는 말입니다. 그녀는 당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보통 그런 얘기 많이 하잖아요. '이게 호감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헷갈린다.'라도 하는데 사실 남자든 여자든 헷갈리게 행동하는 사람은 없어요.

 

제 3자가 직접 보면 바로 딱 답이 나와요. 근데 왜 헷갈리냐면 여러분이 '나 좋아하나 봐 나도 좋아하는데 나한테 약간 호감 있나 봐'라고 재해석을 해서 그렇습니다.

 

내 마음대로 재해석 했기 때문이란 거죠.
착각하지 마세요.

그러니깐 헷갈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설명할 것들 중에서 해당되는 부분이 좀 많다면 그 관계는 꼭 한번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은 인연이 아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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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 시간이 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는다.

내가 상대한테 '다음에 밥 한번 먹어요'라고 했는데 여자가 웃으면서 '네 그래요' 그러면 어때요? 넘어왔다고 설렌단 말이죠? 여러분 설레지 마세요.

 

'다음에 먹자'라는 말은 다음 생을 말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그냥 인사치레로 하는 말일 수가 있다는 거죠. 막상 언제 시간 되냐고 물어보면 어때요? 여자가 이렇게 말할 수도 있어요. 

 

'이번 달 말쯤이요? 다음 달 초쯤?'이런 식으로 바로 먹을 수 있다는 대답을 안 한다면 '그 사람은 정말 바쁘구나 얼마나 바쁘면 나를 위해서 말일에 미리 약속을 잡아주는구나'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안 보겠다'라는 말입니다.

 

그거 있잖아요. 컴퓨터 끄려고 하면은 윈도우 업데이트하겠냐고 물어보잖아요. 보면 되게 귀찮지 않나요? 그럼 업데이트를 미루잖아요. 그럼 정확히 날짜랑 시간 보고 '나는 이때 업데이트를 하겠어'하고 그러고 미루시나요? 아니죠 그냥 대충 보고 클릭 누르고 미루잖아요. 그냥 이런 거랑 똑같다는 거죠.

 

전혀 중요하지 않은 약속이기 때문에 대충 잡고 대충 미루는 겁니다. 

 

2. 같이 있을 때 스마트폰을 많이 본다.

스마트폰을 자주 보는 사람들이 있죠. 이걸 생각해보면 좋아요. 여러분이 썸 타는 사람이랑 같이 있을 때 스마트폰 자주 보시나요? 안 봐요 잘 안보잖아요. 이게 정상이라는 거죠.

 

이제 막 썸을 타고 간질간질 미치겠는데 스마트폰 보면서 대충 대답하는 거 썸 타는데 이런다고요? 말도 안 돼 유별나게 핸드폰을 손에 달고 사는 게 아니고 그냥 여러분에게 관심이 없는 거예요.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경청한다.'이거는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근데 다 아는 사실인데 이걸 왜 안 하죠? 내 앞에 있는 사람과의 대화보다는 스마트폰을 하는 게 훨씬 더 재미있으니까요. 

 

여러분한테 호감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겁니다. 몸만 거기에 앉아 있는 거지 이미 마음은 다른 데 가 있는 거예요. 스마트폰에 들어가 있는 거죠.

 

그냥 집으로 보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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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산을 칼같이 하고 다음을 기약하지 않는다.

이게 또 은근히 헷갈릴 수도 있는 게 보통 남자분들이 밥을 사면 상대가 '제가 커피 살게요.' 라던지 '다음에 제가 더 맛있는 거 살게요.' 이렇게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유가 다음 약속을 잡기에 가장 간단한 게 밥을 사는 겁니다.

 

근데 여자가 그냥 더치페이를 한다? 얻어먹고 상대에게 빛 지는 게 싫다는 거죠. 조금도 연결되기 싫다는 겁니다.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은 거예요. 잘라내고 싶은 겁니다. 

 

물론 여자분들 중에서 남자에게 호감이 있을 때 계산을 다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보통 결제를 하면 남자분께서 '결제하셨어요? 다음에 제가 진짜 맛있는 거 사 드릴게요.' 라고 하면 '그럼 다음에 맛있는거 사주세요.'라고 바로 대답이 나올 겁니다.

 

서로 밥을 사주고 하는 거를 떡밥을 주고받고 주고받고 하하호호 이거 하려고 하죠. 근데 결제 딱 하고 남자가 다음에 맛있는거 사준다고 했는데 괜찮아요라고 하는 여자는 당신과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우리 만남은 끝이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4. 매사에 부정적인 반응

이 여자는 안 되는 게 너무 많아요. 싫은 게 너무 많은 거예요. 이 내용은 진짜 중요하니까 끝까지 잘 봐주세요. 

 

남자: 영화 보러 갈래?

여자: 영화 요즘 재밌는 거 없던데

 

남자: 여기 앞에 새로 생긴 카페 있는데 거기 쿠키가 맛있대 같이 먹으러 갈래?

여자: 밤에 쿠키 먹으면 살쪄서 안 돼

 

남자: 금요일에 저녁 어때?

여자: 평일은 피곤해서 집에 바로 가야 돼

 

이쯤이면 이제 알 때도 되지 않았나요? 여러분이 그녀의 성향을 파악하지 못한 게 아니라 그녀는 당신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겁니다. 이게 결론입니다.

 

영화가 재미없는 게 아니라 당신과 보내는 시간이 재미없는 거예요. 평일이기 때문에 싫은 게 아니라 평일에 당신과 같이 시간을 보내기 싫은 거죠.

 

만약 이 내용을 인정하지 않고, '그녀가 좋아하는 음식을 찾았어요 인스타에 보니까 어떤 음식 좋아하는지 나와 있더라고요 이번에는 그거 먹으러 가자고 해보려고요'라고 생각하신다면 곰곰이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어요.

 

남자와 여자가 호감을 갖고 만나면 뭘 먹으러 갈 수도 있고 뭘 보러 갈 수도 있어요. 근데 이 만남의 본질적인 목적이 뭘까요? 여러분이 그녀랑 영화 보러 왜 가요? 영화가 너무 보고 싶어서 막 미칠 것 같아서요? 그럼 혼자 가도 되죠. 아니잖아요. 

 

그녀와 뭘 하는 건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같이 있는 게 중요한 거죠. 

 

그렇기 때문에 뭘 하자고 했을 때 별로 안 좋아하고 다른 대안도 꺼내지 않으면 내가 제안을 잘못한 게 아니라 내가 센스가 없는 게 아니라 그냥 그 여자가 당신에게만 줄 시간이 없는 겁니다.

 

억지로 막 끌고 갈 필요가 없어요. 굳이 그 사람한테 뭘 사주고 해 줄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